
535. 격암유록의 "승운론" 해석. 삼풍 하권 190 191쪽 참조. "무지자는 신지하라(無知者는 愼之하라) 식자우환 되오리라(識字憂患 되오리라) ~ 하성부지 천생자로(何姓不知 天生子로) 무부지자 전했으니(無父之子 傳했으니)"
무지자는 신지하라(無知者는 愼之하라)
식자우환 되오리라(識字憂患 되오리라)
천생유성 인간무명(天生有姓 人間無名)
정씨로만 볼수있나(鄭氏로만 볼수있나)
해석; (1)
지혜가 없는자는 삼가하라
지식있는 사람들의 우환이 되오리라
하늘이낸 성있으나 사람사이 이름없어
정씨로만 볼수있나
해석; (2)
지혜가 없는 자는 예언한 비결서를 해설하는 일을 삼가하라.
엄금한 말이다. *한림도 수도인들은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정본천상 운중왕 (鄭本天上 雲中王 )
재래춘일 정씨왕을(再來春日 鄭氏王을)
무후예지 자손으로(無後裔之 子孫으로)
혈류도중 천조하네(血流島中 天朝하네)
해석; (1)
정은본래 이사람이 점한석점 왕운중에
봄날이 다시오면 나라이름 두임금을
몸옷팔말 뒤에가면 실별이자 없음으로
섬가운데 흐르는피 풀사람이 일월하네
해석; (2)
사람의 몸으로 된 옷에 팔말이 뒤에 가면 이제까지는 비어있어
쉬웠던 자리이나, 이 자리를 풀게 될 사람이 일월에 점수한다.
* 사람몸의 일부를 감싸고 있는 그 몸의 생긴 모양이 얇은 옷과
같은 모양이기 때문에 옷에 비유하였다. *
천종지성 정도령은(天縱之聖 鄭道令은)
혈혈단신 무배우라(孑孑單身 無配偶라)
하성부지 천생자로(何姓不知 天生子로)
무부지자 전했으니(無父之子 傳했으니)
해석; (1)
이사람이 쫓아가실 성인나라 도명령은
열릴두말 몸에두혈 배에없어 사람우라
성이뭔지 모르지만 이사람자 두별열로
두별을 팔로갈자 없음이라 전했으니
해석; (2)
이사람이 쫓아갈 성인의 나라는 사람의 몸 가운데 윗쪽에
있지 아랫쪽인 배에는 없어 이사람이 자야지 "두 별"을
팔로써 밭을 갈듯이 갈 자는 없으니 오직 이사람 뿐이라고
한 것이다.
2020년 04월 21일 21시 25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桓林道 彌勒金姓生佛敎 合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