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4. 격암유록의 "승운론" 해석. 삼풍 하권 188 189쪽 참조. "천상성명 은비지문(天上姓名 隱秘之文) 인지행로 정도야요(人之行路 正道也요) ~ 상하질서 문란키로(上下迭序 문란키로) 유지자게 전햇스니(有智者게 傳햇스니)"
천상성명 은비지문(天上姓名 隱秘之文)
인지행로 정도야요(人之行路 正道也요)
오제중의 수상인을(五帝中의 首上仁을)
역리속의 비장문구(易理속의 秘藏文句)
해석; (1)
점한성명 이사람을 비밀리에 숨겨둔글
사람이 다녀야할 바른길을 착수해요
다섯임금 가운데서 첫머리가 점한인을
주역의 이치속에 비밀리 감춘문구
해석; (2)
점한 성명 이사람을 하늘 천(天)자에 비밀리에 숨겨둔 글이니,
이사람이 아니고서는 이사람을 알 수 없어,
"다섯 임검 가운데서 첫번째가 점을 찍는 도장 인이다."
이말은,
이사람 한림의 다섯손가락 가운데서 첫번째가 傳道를 하러
도장찍는 엄지손가락 한마디 이다.
*여기서 "이사람"은 한림 금홍수를 가리킨 것이다.*
불로자득 피차지간(不勞自得 彼此之間)
무지자가 알게되면(無知者가 알게되면)
승기염지 차세상에(勝己厭之 此世上에)
진인출세 못한다네(眞人出世 못한다네)
해석; (1)
노력않고 그냥얻어 이쪽저쪽 사이지만
아는것이 없는자가 알게되면
자신극복 이기는걸 싫어하는 이세상에
진인출세 못한다네
해석; (2)
노력도 하지않고 그냥 얻으려고 하는 요즘 세상이라서
아는 것이 없는 자가 알게 되면 자신을 갈고 닦아서
난관을 극복해야 하는데,
어려운 것을 싫어하는 이 세상이기에
진인(眞人)이 출세를 못한다고 하였으니
* 한림도 수도인들도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할 것이다. *
시고고결 예언론에(是故古訣 預言論에)
은두장미 착란하야(隱頭藏尾 錯亂하야)
상하질서 문란키로(上下迭序 문란키로)
유지자게 전햇스니(有智者게 傳햇스니)
해석; (1)
이러므로 옛비결의 예언론에
머리꼬리 숨겼으니 착각하고 혼란하여
아래위의 질서가 문란키로
지혜있는 사람에게 전했으니
해석; (2)
옛비결의 예언은 머리와 꼬리를 숨겨서 착각하고 혼란하여
모르게 함으로써 지혜있는 자에게만 전하게 한 것이다.
2020년 04월 21일 18시 53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桓林道 彌勒金姓生佛敎 合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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