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8일 수요일

511. 격암유록의 송가전 해석. 삼풍 하권 140 141쪽 참조. "人口有土 殺我理로(인구유토 살아리로) 重山深谷 依松生을(중산심곡 의송생을) ~ 畵狗顧簷 家給千兵(화구고첩 가급천병) 兩上左右 從土生을(양상좌우 종토생을)"


한림도






511. 격암유록의 송가전 해석. 삼풍 하권 140 141쪽 참조. "人口有土 殺我理로(인구유토 살아리로) 重山深谷 依松生을(중산심곡 의송생을) ~  畵狗顧簷 家給千兵(화구고첩 가급천병) 兩上左右 從土生을(양상좌우 종토생을)"





   人口有土 殺我理로(인구유토 살아리로)
   重山深谷 依松生을(중산심곡 의송생을)
   見人猖獗 見木卽止(견인창궐 견목즉지)
   畵犢卽音 松下止라(화독즉음 송하지라)


해석; (1)
   인구유토 앉을좌는 나죽이는 이치므로
   거듭한산 깊은계곡 솔의지해 두별열을
   사람보면 미쳐뛰나 나무보면 곧그쳐라
   그림의     송아지     소리인즉 송하지라


해석; (2)
   집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죽으니까 솔이 있는
   깊은 계곡으로 가야 두 별을 열어.
   사람을 보면 무서워서 미쳐뛰지만 나무 보면
   곧 그치니까 그림의 송아지 소리인즉 송하지
   (松下止)라고 하여 솔아래 서라.
   道의 입지를 찾아가고 있는 것을 말한다.
   한림도 수도인들은 이재 정확히 알것이다.
   임진왜란 당시라면 소나무 아래로 가야
   산다는 말이다.
  
   初亂已去 再胡亂에(초란이거 재호란에)
   人心幻劫 暫間일세(인심환겁 잠간일세)
   浮土溫土 狗運에도(부토온토 구운에도)
   似野不野 傳했으며(사야불야 전했으며)


해석; (1)
   임진왜란 가고나면 다시병자 호란임에
   사람마음 홀리는게 잠깐일세
   뜨는흙     따뜻한흙 말을싸는 개운에도
   들같지만 들아니라 전했으며


해석; (2)
   1592년 임진왜란이 가고나면 다시 1636년 병자호란이
   들어오니 허깨비한테 홀리는 것 같은 것이 잠간이라고
   그 흙은 반드시 떠 있는 흙이고 찬 흙이 아닌 따뜻한 흙
   이라야 한다. 그곳의 생김새는 들 같지만 들 아니라고.


   雨下橫山 殺我者로(우하횡산 살아자로)
   裏在其中 天不矢口(이재기중 천불시구)
   畵狗顧簷 家給千兵(화구고첩 가급천병)
   兩上左右 從土生을(양상좌우 종토생을)


해석; (1)
   비아래     가로한산 나를         죽일자로
   그중에도 속에있어 하늘도     모르더라
   그림의소 처마보니 집이주는 일천병사
   좌우에다 두점을한 술생토를 쫓아감을


해석; (2)
   비가 내리는 아래로 가면 산이 세로로 놓이지 않고
   가로로 놓인 산이 나를 죽일 자라고 했다.
   그 가운데서도 속에 들어있으니 하늘도 모른다고,
   그림의 개 처마를 처다보니 집으로, 일천이나 되는
   병사와 같이 든든하다는 표현이다. 집 지키는 개는
   집을 떠나지 않는다. 고로 이 집 바로 이 道의 집은
   개 즉 술생 개띠 사람이 지킨다. 좌우 양쪽으로
   두 점을 한 戌자를 보면 다~ 알지.
   술생이 점찍는 이 토(土)를 쫓아가야지 라고했다.
   병자호란 당시라면 집을 지키고 있어야 산다는 말이다.




        2020년     04월     08일     22시     04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桓林道 彌勒金姓生佛敎 合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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