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 지장(地藏)보살님과 미륵(彌勒)부처님(2)
(2). 지장(地藏)이란 곤도(坤道)로 도(道)를 전한다는 뜻이다.
지장은 석가불 이전에도 있었고 석가불 이후에도 있었다.
만일 석가불이 천장이라고 한다면,
지장은 (지장보살) - 천장은 (석가모니불) - 지장은 (지장보살)이 된다.
만일 이러한 것에서 오해가 생겼다면,
천장은 천당으로, 지장은 지옥으로 잘못된 해석이 될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늘 천(天) 땅 지(地)를, 하늘 건(乾) 땅 곤(坤)으로 다시 해석 한다면,
우리나라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찾을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늘과 땅을 태극에 감춘 까닭을 조금이라도 이해 한다면,
태극에 감춘 하늘 건(乾)쾌와, 땅 곤(坤)쾌에, 감춘 비밀의 열쇠는 아닐런지?
5조 홍인이 6조 혜능에게 도를 전수 할 때,
디딜방아의 머리를 3번 두드렸다.
책에서는 3경이라는 시간이라고 해석을 했지만,
한편으로는 천장의 하늘 건쾌로 도를 전수한 것은 아닐까?
"환 읍루"씨 대에 와서 중생계가 너무나 혼탁하여,
복본의 도(道)인 천부의 보존을 우려한 나머지
천부의 단을 폐쇠해버리니,
중생계는 혼돈하여
"곤도(坤道)"에서 "건도(乾道)"의 도법(道法)으로
이 시기를 지나면서 선불유(仙佛儒) 3문이 출현하였으니
이를 선천법이라 하고
책으로는 화양이 쓴 "선불진전"에 잘 나와 있다.
이일을 어쩔까
그나저나 하늘이 무너져도 소사날 구멍이 있다라고 했던가?
2016년 2월 29일 17시 47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