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2일 일요일

256. 금강경사구게.(2)"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256. 금강경사구게.(2)"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견성성불의 주소 무(無)를 찾아라."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불응주색생심(不應住色生心)이라, ; "생심(生心)"이란,
      합자하면,성품 성(性)자 이다.
      그냥 직역을 해도 답이 나오는 듯 하다.
      성품의 주소를 빛인 색(色)의 주소로 찾아서는
      성품이 응하지를 않아.
      성품을 본다는 견성을 해야 성불이 되는데,
      주소가 엉뚱한 색(色)인 빛의 주소를 가지고 살면
      응하질 않는데 더 할말이 없잖아.

      뒷문장의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以生其心)에서 보면,
      "소주(所住)"란 말이 있다.
      소주(所住)는 주소(住所)가 된다.
      고로 이 문장에서는 살 주(住)자 뒤에 소(所)자가 생략된 것이다.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이라, ;
     소리, 냄새, 맛, 촉각, 법의 주소로 살아서는
     성품이 응하질 않는데,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이라, ;
     지금까지는 두번씩이나 불응을 했어
     그러나 이재는 응한데,
     그 성품은 주소(住所)가 무(無)로서
     무(無)로 살아봐야 응한데나.

     (종합해설); 성품의 주소를 빛인 색(色)의 주소로
     찾아서는 성품이 응하지 않으며,
     소리, 냄새, 맛, 촉각, 법의 주소로 살아서도
     성품이 응하질 않는데,
     그 성품은 주소가 무(無)로서 무(無)의 주소(住所)로
     살아봐야 응한다고 하였다.

     살아보는 주소가 없다면, 견성을 어떻게 할것인데?
     그래서 주소는 있는데, 그것이 무(無)라는 것이야?
     무(無)를 파자하면, 42불점이 나온다.
     42불점을 찾아가면, 견성성불의 실체가 드러난다.
     일월합기덕이 되면, 음양의 두 기운이 합해져서 없어지게 된다.
     바로 이때 이순간이 무(無)가 된다.
     눈을 감고 견성성불의 수련에서 일월합기덕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모두가 다 그렇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이사람 한림은 도법의 수련 중에서
     "견성성불"의 과정을 거치도록 하였다.
     물론 성품을 찾는데, 16초동영상에 모두 다 나타나 있다.

            2016년   3월   27일   21시  15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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