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 금강경사구게,(1)"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凡)자와 비(非)자에 숨겨진 도(道)"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소유상(凡所有相)
범자 속에 찍힌 점을 보면 모양이 있는데,
개시허망(皆是虛忘)
모두다 허망한 말이라고 곧이 듣지 않겠지만,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만약 모든 모양을 비(非)로 모양을 보게된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곧 여래를 보게 될 것이다.
(종합해설); 무릇 범(凡)자 속에 찍힌
점을 보면 모양이 있는데,
모두다 허망한 말이라고 곧이 듣지 않겠지만,
만약 모든 모양을 비(非)로 모양을 보게 된다면,
곧 여래를 보게 될 것이다.
*여기서 아닐 비(非)자는
"노자의 도덕경"에서 와 같은 뜻으로 풀면 된다.
"도가도 비상도(道可道 非常道)"
즉 도(道)가 정말 옳은(可) 도(道) 일려면,
항상(常) 변함없이 늘 아닐 비(非)라야 도(道)가 된다.
아닐 비(非)자가 진여(眞如)의 입장으로 표현이 되는데,
한림도 삼풍 양백도서나,
인터넷 한림도 16초동영상을 보면,
아닐 비(非)자에 비유한 인체의 일부로
일체 모든 모양을 보게 된다.
도(道)의 실체를 알리고자 하는 입장에서
이런 말을 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한다.
정말 석가모니 여래불께서 설하신 뜻을
그대로 전하는 것일까?
*여래(如來)의 앞에는 참 진(眞)자가 생략 되어있다.
원래는 "참과 같이 왔다"라는
"진여래(眞如來)"라야 이해하기가 쉽다.
2016년 3월 27일 16시 04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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