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0일 월요일
859. 8월 8일은 한림 금홍수가 부활한 날이다. 5
859. 8월 8일은 한림 금홍수가 부활한 날이다. 5
양백 하권 35쪽 "확인의 세월과 부활"의 내용을 다시 소개한다.
정도의 흑암을 느기는 순간 나의 의식은 끊어진 연 - 줄 마냥 완
전히 없어져 버린다. 어떠한 것으로 비유할까? 술을 많이 마
시고 필림이 귾어져 전혀 기억이 없는 이러한 것으로 설명이
가능할까? 그런 정도의 수 백배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이 세상
에서 육체를 가진 인간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내가 있고 없다는 존재의 의식 마져도 없어져 버렸으니까 나
는 분명 한 순간, 영원으로 없어져 버렸다.
그러데 이게 웬일인가 내가 다시 나타난 것이다. 그 세계는
천연색의 세계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런 세계는 분명
아니다. 그러나 그 세계에도 역시 산이 있고 냇가가 있었으며,
내가 어느사이 물밖에 나와서 산수를 바라보며 도도한 시흥
에 겨워 흠뻑 자연에 취한 신선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냇가에
서 고깔을 쓴 세 사람들의 여자분들이 삼각형으로 서로 마주보
고 앉아서 무슨 일을 하는지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알 수 없
으나, 세 분이 서로 이구 동성으로 하나 같이 주고받는 말은
"저치 경상도 치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이 경상도면 어떠하고 전라도면 어떠할까 하였던 것이다.
이때 만나뵈온 고깔을 쓴 세 분의 여자분들이 바로 명부(冥
府)의 사명을 하는 삼신제석(三神帝釋)이신가? 어떻던 하늘
과 산천은 거의 회색빛깔로서 먹으로 그린 동양화 한 폭의 그
림이라 할까? 그러한 정경이었다. 세 분이 쓴 고깔은 흰색이
었으며 그것은 너무 빳빳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으며 알맞게 접
어서 천으로 만들어진 것 같았다. 그러던 시간이 얼마나 흘렀
을까? 그 때 내 인간의 의식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 때는
아주 황망하고 급하여 어떠한 상황이 육감으로 느껴짐이 없는
차원이기 때문에 창졸간에 당하는 큰 일이라서 어떻게 된 영
문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아 - 나의 의식이 희미하게
명주실 만큼이나 더 가늘게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다. 무엇
2026년 8월 10일 17시 01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작성자 ; 한림도 금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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