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0일 월요일
861. 8월 8일은 한림 금홍수가 부활한 날이다. 7
861. 8월 8일은 한림 금홍수가 부활한 날이다. 7
양백 하권 37쪽 "확인의 세월과 부활"의 내용을 다시 소개한다.
고통은 그 표현을 도저히 이 세상의 것으로는 불가능하다.
물 속에 죽은 시체를 건져 내어 놓은 순간에 피서 갔던 모
든 인파는 피서를 중단하고 그 일때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 날
로 돌아올 차비를 서둘렀다고 한다. 뒤에 들은 이야기지만 사
고는 한번으로 족하기 때문에 다시 그런 참사가 일어날까봐
모두다 그 날이 두려웠다고 하였다.
많은 피서 인파는 모래사장에 끌어 올린 나의 시신을 보고
서 구름처럼 시체를 구경하러 몰려 들었다. 이 때 아이들 셋은
모두 겁에 질려서 감히 처음부터 상황을 목격한 아이들은 제
대로 울지도 못 했으며, 사람들이 모래 사장에서 점차로 자꾸
많이 모여들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하면서 뒤늦게 집사람
도 구경삼아 내 시신을 보고서도 물에 어떤 사람이 빠져 죽었
는가 생각하고는 가족들을 먼저 찾았다고 하였다. 그런데 아
이들 셋이 모두 겁에 질려서 울음도 제대로 울지 못하고 서
있으니, 그때서야 죽은 시신이 직감적으로 나라는 것을 알아
차렸다고 한다. 그 당시 바로 떠오르는 것이 어머님에 대한 죄
책감과 장례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 하는 큰 일이 우선 앞을
가로막아 어쩔줄을 몰랐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 때 물에 빠진
나를 건져준 두 분들이 나를 앞으로 재꼈다 엎었다 하면서 인
공 호흡을 시켰으나 되지 않자 핀으로 손가락 발가락을 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조금도 반응이 없어 거의 포기 상태
에 이르럿을 때, 어떠한 중년 신사 한 분이 갑짜기 나타나서
침을 꺼내더니 엄지손가락 두군데에 침을 찔렀다고 하였다.
침을 찌르는 순간, 그제서야 내 몸이 꿈틀 하고 움직였다고 했
다, 이렇게 하여 내 몸에 기혈이 통하게 되자, 바로 집사람을
보고 어떤 분이 말하기를 "온 몸을 빨리 문질러요!"라고 하
2026년 8월 10일 18시 02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작성자 ; 한림도 금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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