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4일 목요일

797. 한림도(桓林道) 금홍수(金洪秀)의 재확인의 인연들 1 ; "신통(神通)과 황극(皇極)책수"

797. 한림도(桓林道) 금홍수(金洪秀)의 재확인의 인연들 1 ; "신통(神通)과 황극(皇極)책수" 신통(神通)과 황극(皇極)책수 ; (양백 하권 40 ~ 42쪽). (40쪽) 역학을 하는 동분으로부터 어느날 연락이 왔다. 영통인이자 대단한 역술인을 한 사람 소개하여 준다는 것이다. 만나보니 몸에서 흐르는 神기가 범상치 않아 극진히 대접하고서 그날부 터 그분의 도움을 받아서 주역과 영통과의 상관 관계를 대충 들었다. 그 이후 충북 옥천 근교의 산에서 천제를 올리자고 하 여서 그렇게 하였으며, 그 이후 얼마간 지난 뒤에야 다시 만났 더니 신통 수련방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하면서, 경명주사와 녹용을 사서 약을 달이듯이 달인 약물에 경명주사를 풀어서 섞은 다음에 몇 장의 글을 써서 붙인 후에 7일 간의 수련을 하 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회사에 7일간의휴가를 받은 다음 수 련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것이 웬일일까? 며칠지나서부터 글자가 써진 종 이가 흰 백지로 변하면서 흰 백지 우에 언제적부터인지 모를 낯선 복색의 사람들이 계속하여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것이 몇 사람째인지는 확실히 기억되지 않지만 어쨌든 여러 사람들 의 모습이 지나간 후에, 이제는 이 세상에서 맡아 볼 수 없었 던 아주 향기로운 냄새가 나기 시작하였다. 어떻게 된 영문일 까 하여 실지로 주위를 두리번 거렸으나 나 혼자 서재겸으로 사용하는 작은 방이라 향기가 나야 할 어떠한 이유도 없었다. 그래서 이때 비로소 느낀것이 바로 이것이 신통인가 하는 순 간, 머리 위의 허공에서 정말 정말 아름다운 음악이 들렸다. (41쪽) 분명, 이 세상에서는 그런 음악은 없었노라고, 그러더니 더욱 놀라운 사실은 밖에서 이사람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 다. 그것은 바로 이러했다. "주인님, 주인님, 주인님"하며 불렀다. 그래서 이사람은 밖 으로 나가 창문을 열어 보았으나 거기는 아무런 인기척도 없 었으며, 아주 조용한 밤 2시를 넘어선 때였다. 한길은 스산할 정도로 삭막하고 조용하였으며, 아무것도 없었다. 이사람을 부 른 목소리는 무엇이며,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점점 더 의심이 깊었지만 조용히 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 오려는데, 인것 또한 무슨 일일까? 갑짜기 방안에서 시커먼 연기가 콸콸 문밖으로 나오니 이게 도대체 어찌된 영문일까? 방으로 들어 서니 단에 켜둔 촛대의 가느다란 초에서 일반적으로 보통 길 어야 2~3cm 정도의 불꽃이 줄잡아 20cm 이상이나 되어 보이 고 거기서 올라오는 그으름이 시커멓게 뭉컹뭉컹 천정을 돌아 서 문밖으로 나가고 있었고, 누가 잘못 보면 화재가 일어났다 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였었다. 그러나 이렇게 거센 불꽃이 일 어나면 삽시간에 초 한 자루가 다탈 것이 분명한 생각이며, 요즈음 과학 세사의 이론으로 틀림없는 이치인데, 그게 그렇 지가 않고 양초는 여느 때와 같은 속도로 타고 있으니까 이게 속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도랑 치다가 가재 잡는 다는 말이 있드시, 할아버지와 금속 활자의 참뜻을 찾으려다가, 신통이 무엇인가를 아주 아주 확 실히 확인하게 되었으니까! 그 다음 얼마간이 지났을까 했을 때, 소강절 선생이 쓴 황극 책수의 파자와 수리작괘를 한다기에 얼른 받아들여 파자의 원 리와 소강절 선생의 수리 작괘의 이치를 알게 되엇다. 과연 이 러한 작괘와 파자의 원리가 도대체 어디에 쓰인다는 것일까? 훗날에 이것이 바로 삼풍을 하느님께서 해석하여 주실 때 확 (42쪽) 인하는 방법으로서, 파자와 작괘의 원리를 사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2025년 8월 14일 19시 19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작성자 ; 한림도(금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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