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6일 금요일

702. 생초지락(生初之樂) 28 (삼풍 상권 254, 255쪽) 합연합이 원류원장(合然合而 遠流源長) ~ 수지금일 수원려(誰知今日 修源旅).

702. 생초지락(生初之樂) 28 (삼풍 상권 254, 255쪽) 합연합이 원류원장(合然合而 遠流源長) ~ 수지금일 수원려(誰知今日 修源旅). 원문 ; 天 ; 합연합이 원류원장(合然合而 遠流源長) 천야인야 부지신(天耶人耶 不知神) 신야인야 부지천(神耶人耶 不知天) 신역인야 천역인(神亦人耶 天亦人) 地 ; 인역신야 인역천(人亦神耶 人亦天) 인지신혜 지기천(人之神兮 知其天) 신지인혜 지기지(神知人兮 知其地) 일월유수 대소정(日月有數 大小定) 人 ; 성공생언 신명출(聖功生焉 神明出) 봉별기년 서자전(逢別幾年 書家傳) 갱봉금일 수원려(更逢今日 修源旅) 수지금일 수원려(誰知今日 修源旅) 해석 ; 1 天 ; 합하고- 또합하니 근원흐름 멀고기네 하늘인지 사람인지 알수없는 신이든가 신인지- 사람인지 알수없는 하늘인지 신역시- 사람인지 하늘역시 사람인지 地 ; 사람역시 신인지- 사람역시 하늘인지 사람어찌 신일까만 저하늘은 알고있지 신이어찌 사람일까 저땅은- 알고있지 일월에- 수있으니 크고작게 정해졌고 人 ; 성인공덕 두별열은 일월말을 열어볼날 만남이별 그몇년이 집에다가 전한글을 다시만난 오늘날은 작은석점 날닦는손 누가알지 오늘날에 작은석점 날닦는손 해석 ; 2 天 ; "합하고 또 합하니 근원 흐름 멀고 기니"란, 원래의 원류는 지상낙원 마고성 회복인데 이게 세월을 따라 내려오면서 이런 종교 저런 학문 등으로 합해졌다는 말이다. 그러다 보니까 하늘인지 사람인지 신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는 거다. 신(神)이란, 파자하면 열어((十) 볼(示) 말(口)이다. 地 ; 사람이 신인지, 사람이 하늘인지. 사람이 어찌 신이랴 저 하늘은 알고있지. 신이 어찌 사람일까 저 땅은 알고 있다고. 왜 이렇게 했을까? 사실 사람들은 헷갈려. 이렇게 해놓고, 일월에 그 헤아림이 있다고 했다. 어째서, 하늘의 일월과 사람의 일월을 헤아려 보라는 말. 그래서 하늘의 일월은 크고 사람의 일월은 작다. 이렇게 정해젔다는 거다. 道를 찾아가게 하는 노정이랄까 그렇다. 人 ; 성(聖)과 신(神)을 비교 분석해 가며 가르친다. 물론 파자의 수리고 신과 성을 인체에 대입해 가면서 말이다. 성(聖)은 파자하면 "귀를 감싸두르고 별열일"이다. 물론 이말은 한림도의 입장에서 파자한 말이다. 만남 이별 그 몇년이란 말은, 우리의 가정사가 부모 자식간에도 만났다가 장성하면 이별하듯이 우리의 미륵도 왔다가 갔다가를 수 없이 되풀이 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거다. 그것이 만남과 이별의 가정인 집(家)가자의 글자로 전하였으니 헤아려 보라는 거다. 그래서 다시 만난 오늘날은 어떻게 됬다고? 그게 글씨 "작은 석점 날닦는 손" 누가 알지? 오늘날에 와서 "작은 석점 날닦는 손"을 2024년 9월 6일 17시 4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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