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1일 일요일

576. 가사총론(歌辭總論) (17). 삼풍 하권 52, 53쪽 참조. "유불선이 부패하야(儒佛仙이 腐敗하야) 아는군자 누구누구(아는君子 누구누구) ~ 서학입도 천당인들(西學入道 天堂人들) 천당말은 참조으나(天堂말은 참조으나)"

한림도






576. 가사총론(歌辭總論) (17). 삼풍 하권 52, 53쪽 참조. "유불선이 부패하야(儒佛仙이 腐敗하야) 아는군자 누구누구(아는君子 누구누구) ~ 서학입도 천당인들(西學入道 天堂人들) 천당말은 참조으나(天堂말은 참조으나)"







   유불선이 부패하야(儒佛仙이 腐敗하야)
   아는군자 누구누구(아는君子 누구누구)
   삭발위승 시주님네(削髮爲僧 侍主님네)
   세음보살 게누군고(世音菩薩 게누군고)


해석; (1)
   유불선이 부패하여
   아는군자 누구누구
   작은달에 발도될중 두점열을 인사님네
   언덕두풀 생산한배 세상소리 게누군고


해석; (2)
   작은 달에 *발도되며 중(승님)머리 같이 생긴곳에 "두 점"
   을 열어 보면 인사할 님 이네, 언덕에 있는 두 풀에 배(구원선)
   를 생산한 사람으로 세상의 소리가 들려오니 누구인고!


   시주보살 불각하고(施主菩薩 不覺하고)
   미륵불을 제알손가(彌勒佛을 제알손가)
   아미타불 불도인들(阿彌陀佛 佛道人들)
   팔만경권 공부하나(八萬經券 工夫하나)


해석; (1)
   두점열을 인사보살 깨닫지를 아니하고
   너활가죽 별새두활 사람임을 제알손가
   사람두활 언덕치면 너가부활 불도인들
   팔만경권 공부하여


해석; (2)
   두 점 열어 인사할 보살을 깨닫지를 아니하고, 너 몸의 활가죽
   별과 새로써 점을 할 "두 활"인데 사람인 것을 알고, 사람의
   "두 활" 언덕을 치면 너가 부활한다. 부활한다 불도인들아!


   극락간단 말은하나(極樂간단 말은하나)
   간난길이 희미하고(가난길이 稀微하고)
   서학입도 천당인들(西學入道 天堂人들)
   천당말은 참조으나(天堂말은 참조으나)


해석; (1)
   극락간단 말은하나
   가는길이 희미하고
   서학입도 천당인들
   천당말은 참좋으나


해석; (2)
   불교인들이 극낙을 간다는 말은 하지만 죽어서 극낙이지
   살아서 극낙을 간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으므로 죽어봐야지
   극낙을 가는지 지옥을 가는지 할 것인데 죽어보지 못햇으니
   알수없는 일이라서, 가는 길이 희미하다고 표현하였다고 본다.
   서학의 道로 들어간 천당을 간다고 하는 사람들이 천당이란
   말은 참 좋은 말이지만, 천당이 어디 바로 앞에 있는 곳인감~




         2020년     06월     22일     15시     22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桓林道 彌勒金姓生佛敎 合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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