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5일 월요일

573. 가사총론(歌辭總論) (14). 삼풍 하권 46, 47쪽 참조. 일야천소 출항시에(一夜千艘 出航時에) 한강수를 시러가며(漢江水를 시러가며) ~ 남해도중 입령산이(南海島中 入靈山이) 해도지중 아니로세(海島之中 아니로세).

한림도






573. 가사총론(歌辭總論) (14). 삼풍 하권 46, 47쪽 참조. 일야천소 출항시에(一夜千艘 出航時에) 한강수를 시러가며(漢江水를 시러가며) ~ 남해도중 입령산이(南海島中 入靈山이) 해도지중 아니로세(海島之中 아니로세).





   일야천소 출항시에(一夜千艘 出航時에)
   한강수를 시러가며(漢江水를 시러가며)
   십승물품 해외출을(十勝物品 海外出을)
   육대구월 아오리라(六大九月 아오리라)


해석; (1)
   하룻밤에 천척배가 출항하여 떠날때에
   한강물을 실어가며
   십승의     물품들이 해외로     나아감을
   머리에다 팔한사람 별새한달 아오리라


해석; (2)
   하룻밤에 천 척이나 되는 배가 들어왔다가 나갈때에
   한강물을 실어가며 십승물품인 삼풍서적을 실어가니,
   1989년 9월에서 1995년 9월까지 그 사이에서 일어날
   일들이다.  배 소(艘) ; "수"자를 "소"자로 수정한다.
   이 당시에 대한민국의 해운이 극대화로 열리는 시기였음
   이때 해외로 삼풍도서를 얼마간 보내긴 했는데
   많은 양을 보내지 못한것이 참으로 안타까웠었다.


   십승운왈 일넛으되(十勝運曰 일넛으되)
   인중즉시 물성이요(人衆則時 物盛이요)
   물승즉시 지벽이요(物盛則時 地闢이요)
   지벽즉시 고진감래(地闢則時 苦盡甘來)


해석; (1)
   가로대     이를         십승이라 일렀으되
   사람무리 때만나면 만물들이 번성이요
   십승물품 때만나며 땅을         닫음이요
   땅을         닫은즉시 고생긑에 낙이오네


해석; (2)
   십(十)으로 이기는 운을 말하여 일렀으니
   사람의 무리가 때를 만난 즉 물건들이 번성함이요
   물건들이 번성한 때를 만난 즉 땅을 닫음이요
   땅을 닫는 때를 만난 즉 고생 끝에 낙이오네.
   곧 즉(則)인데 칙자로 찾아야 되고, 열 벽(闢)자 이지만
   닫을 벽(闢)자로 해석을 한다.
   산업사회로 너무나 많은 물품들을 생산했기 때문에
   이재부터는 땅을 닫아야지 지구를 쉬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道를 전하는 傳道의 입장에서는 땅을
   반드시 닫아야 열려지기 때문일다.


   지운퇴거 천운래로(地運退去 天運來로)
   천하령기 개입승을(天下靈氣 皆入勝을)
   남해도중 입령산이(南海島中 入靈山이)
   해도지중 아니로세(海島之中 아니로세)


해석; (1)
   땅운이     물러가고 하늘운이 옴으로써
   하능아래 신령한힘 모두십승 들어감을
   모지점수 흰섬중에 영산으로 들어감이
   바다중의 섬이         아니로세


해석; (2)
   흰섬이란 바다중의 섬이 아니고 사람몸의 일부를
   비유한 말의 섬이며 흰섬으로 보아야 보이게 된다.




       2020년     06월     15일     16시     32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桓林道 彌勒金姓生佛敎 合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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