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3. 격암유록의 "도부신인(桃符神人)" 해석. 삼풍 하권 220 221쪽 참조. "기암괴석 운소봉에(奇巖怪石 雲消峯에) 봉봉에 등촉달고(峯峯에 燈燭달고) ~ 무위이화 자연으로(無爲而化 自然으로) 백발노구 무용자가(白髮老軀 無用者가)"
기암괴석 운소봉에(奇巖怪石 雲消峯에)
봉봉에 등촉달고(峯峯에 燈燭달고)
혼구장야 밝혀주니(昏衢長夜 밝혀주니)
일월무광 불야성에(日月無光 不夜城에)
해석; (1)
기암괴석 구름이 없어진 봉우리에
봉우리 봉우리 이봉에다 등촉달고
감은두눈 다닐새는 긴밤을 밝혀주니
해석; (2)
사람들이 감은 두 눈에 이사람이 다닐 새로써 긴밤을
밝혀주니 어둡지 않게 되고,
십이신인 연화대상(十二神人 蓮花臺上)
공중누각 보옥전에(空中樓閣 寶玉殿에)
운무병풍 영리화의(雲霧屛風 靈理化의)
운제승천 백옥루를(雲梯乘天 白玉樓를)
해석; (1)
이사람이 열어볼말 새점풀못 한점인데
가운데가 빈누각인 부배구슬 전당임에
구름과 이슬병풍 신령의 이치되어
구름계단 하늘올라 흰구슬의 누가임을
해석; (2)
이사람의 열어볼 말은 새점을 풀 못에 "한 점"을 하는
것인데, 중앙에는 빈 누각이며 양측으로는 보배구슬
전당이다. 좌우에 삼삼이 이르도록 힘쓸 구름과 이슬
병풍의 신령한 이치가 됨에, 구름 계단의 사다리로
하늘을 오르니 흰구슬의 누각임을.
운제(雲梯); 삼국시대 성을 공격할 때
여장(女牆; 성가퀴, 돕다 비, 몰래 엿보는 구멍,
성을 쌓는데 도움을 주는 2m 정도 높이)에 거치하여
성벽을 넘기위헤 고안된 공성용 사다리인데
구름에 닿을 만큼 높은 곳에 올라 갈수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산이해 해인용사(倒山移海 海印用事)
임의용지 왕래하며(任意用之 往來하며)
무위이화 자연으로(無爲而化 自然으로)
백발노구 무용자가(白髮老軀 無用者가)
해석; (1)
사람도달 목별두달 산과바다 해인용사
임의로 써서 왕래하며
저절로해 되는이치 술생달팔 눈점으로
백발의 늙은몸에 쓸자가 없을까
해석; (2)
사람의 목별 칼과 같은 "두 달"에 도달하면 해인용사로서
달에 팔(八)을 하는 "술생 이사람" (한림)의 눈점을 백발의 늙은
몸이라 하더라도 쓸 사람이 없을까 하고!
\
2020년 05월 14일 22시 19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桓林道 彌勒金姓生佛敎 合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