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0일 금요일

495. 소강절의 매화시(梅花詩); (10). 數点梅花 天地春(수점매화 천지춘) 欲將剝复 門前因 (욕장박복 문전인) 寰中自有 承平日(환중자유 승평일) 四海爲家 孰主宾(사해위가 숙주빈)"


한림도






495. 소강절의 매화시(梅花詩); (10). "數点梅花 天地春(수점매화 천지춘) 欲將剝复 門前因   (욕장박복 문전인) 寰中自有 承平日(환중자유 승평일) 四海爲家 孰主(사해위가 숙주빈)"





원문;
   數点梅花 天地春   수점매화 천지춘
   欲將剝复 門前因   욕장박복 문전인
   寰中自有 承平日   환중자유 승평일
   四海爲家 孰主   사해위가 숙주빈


해석;
   매화에 점을 찍어 헤아리니
   천지가 낙원의 봄이로고


   조각달에 손마디로
   점찍기를 바라지만
   벗겨서 회복하려면,
   문앞에 도달한 팔로
   한 사람을 감싸둘러야지,


   서울 가운데서도
   눈에 점찍고 달을 열어서
   평일을 이어가거라.


   누가 주인이던 누가 손이던
   사해가 일가가 되도록 하자.


파자해석;
   경(京)기고을 환 고을 현(寰).


*매화(梅花); 사람의 두 눈을 말한다.
  솔잎(松葉); 사람의 두 눈의 속 눈섭.
  대 죽(竹); 대나무의 마디는 사람의
                    두 손가락의 마디에 비유.
고로 "송죽과 매화"는 道를 의미한 말.




       2020년     03월    21일    15시    55분.


           한림도 미륵 金성생불교 합동.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