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5. 소강절의 매화시(梅花詩); (10). "數点梅花 天地春(수점매화 천지춘) 欲將剝复 門前因 (욕장박복 문전인) 寰中自有 承平日(환중자유 승평일) 四海爲家 孰主宾(사해위가 숙주빈)"
원문;
數点梅花 天地春 수점매화 천지춘
欲將剝复 門前因 욕장박복 문전인
寰中自有 承平日 환중자유 승평일
四海爲家 孰主宾 사해위가 숙주빈
해석;
매화에 점을 찍어 헤아리니
천지가 낙원의 봄이로고
조각달에 손마디로
점찍기를 바라지만
벗겨서 회복하려면,
문앞에 도달한 팔로
한 사람을 감싸둘러야지,
서울 가운데서도
눈에 점찍고 달을 열어서
평일을 이어가거라.
누가 주인이던 누가 손이던
사해가 일가가 되도록 하자.
파자해석;
경(京)기고을 환 고을 현(寰).
*매화(梅花); 사람의 두 눈을 말한다.
솔잎(松葉); 사람의 두 눈의 속 눈섭.
대 죽(竹); 대나무의 마디는 사람의
두 손가락의 마디에 비유.
고로 "송죽과 매화"는 道를 의미한 말.
2020년 03월 21일 15시 55분.
한림도 미륵 金성생불교 합동.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