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4일 수요일

473. 유백온의 섬서태백산 비기(劉伯溫 陝西 太白山碑記) ㅡ 한글 해석분 1쪽분량으로 조정.


한림도




473. 유백온의 섬서태백산 비기(劉伯溫 陝西 太白山碑記) ㅡ 한글 해석분 1쪽분량으로 조정.



1.  하늘에도 눈이 있고 땅에도 눈이 있어, 사람들도 두 눈이 있지.
2.  하늘과 땅이 엎치락 뒤치락 하더라도, 속박도 굴레도 없이
     소요자재하니 가없는 즐거움이로다.
3.  가난한자는 일만명에 일천명이 머물고,
     부자는 일만명에 두세명이 머문다네,
4.  빈부간에 마음(心)을 굴려서 회복하지 않는다면,
     눈앞에 보이는건 보이는건 죽음뿐이로고,
5.  평지인데도 5곡의 종자가 있고 없고는,
     사방의 들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사람의 연기가 끊어졌기 때문이더라.
6.  온역이 일어날 때가 언재인가 한다면, 단지 9월 10월에
     겨울이 드는 해라고 기약할 수 있다고 보내.

7.  선을 행한자는 한번이라도 이글을 얻어보지만,
     악행한 자는 이글을 얻어 보지 못하리라.

8.   선한일을 많이 행한 사람이라면,
      재빨리 필사해서 사방에 전하라.

9.   부자는 자신의 돈으로 간행출판하고,
      빈자는 필사(복사)하여 천하에 전하라.

10. 한장 베끼면 환란 한번을 면하고,
      열장 베껴쓰면 환란에서 능히 보전하리라.

11. 만약 제대로 보고 알아보면서도 전송하지 않는다면,
      일가족(한가족)이 크고작은 죄와 허물을 입으리라. 

12. 사건이 몇인지(얼마인지) 간파할 사람이 있다면,
      소요자재 쾌락한 신선(神仙)으로 볼 수 있지.

13. 만난 위협적인 이 겁난이 언재 끝나리라는 것이
      윗선에서는 셈이 안되나봐! 
      열가지 근심거리가 눈앞에 돌아와 있는데도 말이다.

14. 첫번째 근심은 천하가 어지럽고 어지러우며,
      두번째 근심은 동서 사방에 굶어죽은이가 널렸으며,

15. 세번째 근심은 대환란이 강호에 넓게 퍼질거며,
      네번째는 근심은 각성마다 어수선한 연기가 피어올라,

16.  다섯번째 근심은 백성들과 자연계가 모두 불안하며,
       여섯번째 근심은 구시월에 겨울(冬)이 들어온다네.
17.  일곱번째 근심은 밥은 있어도 먹을 사람이 없으니,
       여덟번째 근심은 사람의 뚫린 "구멍에 입을 옷(마스크)"을
       얻기가 어렵다 하더라. ~衣~人穿: 구멍에 입을 옷 "마스크"
18.  아홉번째 근심은 죽은 사람의 뼈(尸骨)을 검사할 사람이 없고,
       열번째 근심은 해(亥)년과 자(子)년을 넘기기 어렵다 하더라.
       "무한폐렴(코로나19)의 발발할 시기가 기해(己亥) 2019년~
       경자(庚子) 2020년은 넘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19.   큰 위협 수(해)를 넘어 온 사람들이라면,
        세간의 늙지않는 진정한 신선이 누구인지 겨우 알아볼 것이니라.
20.  바로 쇠를 두드려서 만든 "강철나한"이라도,
       칠월달의 십삼일을 넘기지 못하리라.
       "강타철나한(鋼打鐵羅漢)"; "무한폐렴(코로나 19)"에 비유한 말.
       "무한폐렴(코로나 19)"는 음력7월 13일 넘기지 못하고 끝난다는 말이다.
21.  금강철나한을 "너(汝)"한테 맡기니
          비(非)를 덜어서라도 선한일을 능히 보전토록 하라.
          "금강철나한(金剛鐵羅漢)"; "변종 바이러스"로 추정한다.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하자.
          "너(汝)"란 누구인가 하면 "비(非)"를 덜 수 있는 사람이다.
          "비(非)"; 道를 알면 해석된다. 구글의 "한림도"나 "삼풍,양백"道서 참조.
22.  간난이 지날 때까지 예방하기를
          하늘이 뒤집어지는 갑진(甲辰) 을사(乙巳)년까지 하라.
          신종이던 변종이던 예방하기를 갑진 을사 2024년 2025년까지
          예방을 해야 한다고 했다.
23.  어리석은 백성들이 넓게 붉은 권세가를 좋아하니
       "사천(四川)"도 "무한(武漢)"만큼이나 어려우리라.
        ~更此漢中~ ; 漢자를 이문장 중앙으로 이르게 해봐 그러면 武漢이 되.
24.  사자의 울음소리 같은 큰 원성이 우뢰같아,
        백호가 이르렀는데도 백호를 능가 하도다.
        승과(勝過); ~을 능가하다. 후(吼); 울 후. 조(早); 이를 조.
25.  코뿔소인 축(丑)년에 꼬리가 드러나서,
       맹호인 인(寅)년에는 평탄하게 지나가리라.
       축년은 신축(辛丑) 2021년이다. 인년은 임인(壬寅) 2022년이다.
        "꼬리가 드러나다"란, "바이러스"의 실체가 드러나다.
26.  큰 평안이 언재 드냐고 한다면,
       "다리" 놓고 새로운 주인을 영접할 그때인가?
       "다리"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와 같은 道의 세계를 말한다.
27.   "상원(정월 보름달)"이 "갑자(甲子)"에 도착하여,
        사람들이 "물고기 끓듯"하니 우습구나.
         상원(上元)이란 으뜸돠는 견성(見性)을 말하며,
         견성(見性) 할 때 드러나는 "월륜"을 본 것이며,
         보름달에 비유한 말이기도 하다.
         견성한 후 판정받는 시기가 "갑자(甲子)는 1984년 갑자년이다.
         "물고기 끓듯"; 물고기 많은 모양 합(蛤).
28.  사람십자(什은 人과 十) 어째서 웃느냐고 한다면,
       새로운 주인을 영접한다고!
        마(麽); 어찌 마.
29.   대나무(竹) 벼슬(官) 2척(두 자)으로 지상을 주관하니,
        주야로 도적이 없더라. 도적 적(賊)
         管을 파자하면 竹과 官자.
         2척의 대나무; 道를 전수할 때의 두팔의 모양인데
         두 팔꿈치에서 굽힌 엄지손가락까지의 길이가 각각 한자이다.
30.   누가 도적이고 누가 주인가?
   윗선에서는 셈이 안되나봐! 

      열가지 근심거리가 눈앞에 돌아와 있는데도 말이다.

31.  주인은 중앙토(土)에 앉아있는데,
       백성들은 진주(眞主)라고 함성을 지르네,
32.   은전이 보물로 보이지만,
        속내를 꿰뚫어 알아차리면 소용이 없느니라.

33.  과연 보물이 맞다면,
       땅이 꺼져 내려앉아도 변함이 없어야지,
        찢어질 열(裂), 이를 도(到)
34.  한 새가 사람의 한 길로 달려가,
       유인하여 나아가 감싸두르고 있다가,

35.   굽은 하나를 얹어서 석점을 찍으려면,
        두 손으로 팔(八)이 되게하여 구슬을 감싸더라.

36.  사람들은 기뻐하며 웃는다.
       모두 다 평안해지리라.
37.  사람들이 알아보도록
       낱낱이 옳게 전해야지,

38.   도장찍을(道를 전수받을) 사람들이 있으면
        돈을 받지말고 보내거라.
39.  선을 행한자는 보호 받아 살아남고,
       악행을 저지른 자는 환난을 피하지 못해 죽으리라.
40.  천지신명 부모님을 공경하고 귀중하게 여겨라.
42.  거듭 당부하지만 글쓴 지면과 오곡(五谷)을 공경해라.
43.  삼가 글쓰기를 마친다.


"어려운 시기에 지구인류여러분들 조심하시고이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빈다".


"(코로나19로 돌아가신 분들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2020년     03월     205일     13시     07분.


                    한림도 미륵 金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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