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7. 말중운(末中運); (18) 삼풍 하권 302쪽, 303쪽 참조. "불아종불 불각하니(불亞倧佛 不覺하니) 계룡정씨 엇지알며(鷄龍鄭氏 엇지알며)"
사답칠두 불각하니(寺畓七斗 不覺하니)
일마상하 엇지알며(一馬上下 엇지알며)
마상하로 불각하니(馬上下路 不覺하니)
궁궁을을 엇지알며(弓弓乙乙 엇지알며)
해석; (1)
두점열릴 새를답사 깨닫지를 몰라하니
위아래라 한말을 어찌알며
위아래가 길이란말 깨닫지를 몰라하니
궁궁두활 을을두새 어찌알며
해석; (2)
두 점이 열릴 새를 답사하라니 무엇을 어찌해야 할 줄을 모르더라.
왜냐하면 그말이 무슨 뜻인지 깨달아 알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상(上) 하(下))라고 한 말을 쓰고 보니 "점한 한 점" 분명
한데 이 말을 알 수 없으며, 더군다나 위(上) 아래(下)가 길이란 말을
깨달을 수 없는데 궁궁(弓弓)이 두 활이고, 을을(乙乙)이 두 새인걸
어찌하여 알 수가 있겠는가?
궁궁을을 불각하니(弓弓乙乙 不覺하니)
백십승을 엇지알며(白十勝을 엇지알며)
백십승을 불가하니(白十勝을 불각하니)
불아종불 엇지알며(불亞倧佛 엇지알며)
해석; (1)
궁궁두활 을을두새 깨닫지를 몰라하니
십승이란 말한점을 어찌알며
십승이란 말한점을 깨닫지를 몰라하니
두활열어 버금함이 불교인걸 어찌알며
활 궁(弓)자가 서로 등을 진 글자가 불자인데 인터넷에는 없어서
부드기 이렇게 표기를 한다.
해석; (2)
궁궁이 두 활이고 을을이 두 새인걸 깨달아 알지를 못하니
십승이란 말(口)에 한 점(.)을 어찌 알것이며,
십승이란 말(口)의 한 점(.)을 깨닫지를 몰라하니
두 활을 열어 버금한 것이 불교인 것을 어떻게 알것인가?
불아종불 불각하니(불亞倧佛 不覺하니)
계룡정씨 엇지알며(鷄龍鄭氏 엇지알며)
계룡정씨 불각하니(鷄龍鄭氏 不覺하니)
백석묘리 엇지알며(白石妙理 엇지알며)
해석; (1)
두활열어 버금함이 불교인걸 몰라하니
나라이름 두계룡을 어찌알며
나라이름 두계룡을 깨닫지를 몰라하니
점한사람 두말묘리 어찌알며
해석; (2)
두 활을 열어서 버금한 것이 불교인걸 모른다고 하니
나라의 이름 두 개가 계룡인 것을 어떻게 알 것인가?
나라의 이름 두 개가 계룡인 것을 깨닫지를 몰라하니
점(.)을 한 사람의 두 말이 묘한 이치인 것을 어떻게 알것인가?
백석(白石)을 그냥 흰돌이라고 표현해도 된다.
나라이름 정(鄭), 성씨 씨 또는 나라이름 씨(氏)이다.
정씨(鄭氏)를 나라이름 두개로 해석함.
좀 어려울 것 같지만 여러번 거듭하여 읽다 보면 저절로
알아지게 될 것이다.
2020년 1월 17일 15시 23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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