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6. 말중운 (末中運) (17). 삼풍 하권 300쪽,301쪽 참조."한림도를 전수할 때 점수를 하는 그 장소를 이사람 한림의 새에 비유한 손이 답사를 하는 것을 어찌 알기나 할 것인가 라고 하였다."
다송진경 염불하며(多誦眞經 念佛하며)
수승화강 알아보소(水昇火降 알아보소)
무소불통 수승화강(無所不通 水昇火降)
병흉질에 다통하니(兵凶疾에 다通하니)
해석; (1)
진경을 많이읽고 사람두활 생각하며
수승화강 알아보소
아니통할 곳이없는 수승화강
흉한 질병에 다통하니
해석; (2)
진경(천부경과 道를 설명한 격암유록: 삼풍)을
많이 읽고 사람의 두 활(두 눈시울)을 생각하며
수승화강을 알아보소.
한림도를 닦는 동작으로 두 눈시울을 열면서
두 눈동자와 함께 산근혈로 집중하면, 산근혈에
기운이 확실히 응집하게 된다. 기운이 응집되면
별도의 호흡이 시작되고 자연히 수승화강이 된다.
아니 통할 곳이 없는 수승화강
흉한 질병에 다 통한다고 하였다.
석정외를 모르므로(石井嵬를 모르므로)
영천수를 불심이요(靈泉수를 不尋이요)
심천고계 모르므로(心泉顧溪 모르므로)
지상고계 찾단말가(地上顧溪 찾단말가)
해석; (1)
우물인말 산위에서 날새점을 모르므로
신령한 샘물을 찾지 못함이요
마음의샘 시내를 돌아볼줄 모르므로
땅위의 시내를 돌아보고 찾단말가
해석; (2)
우물인말 산위에서란 말은 눈망울을 말한다.
그 눈망울에 날 새점이란 이사람 한림이 道를
전할때 취하는 행동이다. 道를 전수하는 이 행동을
사람들은 알 수 없음으로 신령한 샘물 즉 눈 우물물을
찾지 못한다. 마음의 샘 시내란 말 역시 마음의 창인
눈을 말한다. 시내란 시내와 같이 항시 흐르고 있는
눈물이 흐르는 눈을 말한다. 바로 이 마음의 눈을
돌아볼줄 모르므로 땅 위에 있는 시내를 찾는다고
돌아다니고 있단 말인가 라고 한 말이다.
수승화강 불각하니(水昇火降 不覺하니)
석정곤을 엇지알며(石井坤을 엇지알며)
석정외를 불각하니(石井嵬를 不覺하니)
사답칠두 엇지알며(寺畓七斗 엇지알며)
해석; (1)
오르내릴 수화일말 깨닫지를 몰라하니
우물인말 토로서 열을말을 어찌알며
우물인말 산위에서 깨닫지를 몰라하니
두점열릴 새를답사 어찌알며
해석;(2)
한림도(桓林道)를 전수할 때 이사람 한림(桓林)의
두 손이 수화(手話)를 하듯이오르내리는데 이러한
수화일 말을 깨닫지를 몰라 하니
우물인 말에 토를 달아 점수를 하여 열을 말을 어찌
알며
우물인말은 산위에서 깨달아야 하는데 산위 즉
눈망울의 위를 즉 눈망울에서 제일 높은 곳의
눈꺼풀이다.
이곳을 알지 못하는데 두 점이 열리는 바로 그 곳을
먼저 새가 답사해야 하는 것을 어찌 알기나 할 것인가?
한림도를 전수할 때 점수를 하는 그 장소를 먼저 이사람
한림의 새에 비유한 손이 답사를 하는 것을 어찌 알기나
할 것인가 라고 하였다.
2020년 1월 15일 22시 02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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