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8. 추배도(推背圖)란, "손(手) 새(隹)가 달(月) 위(北)에 앉은 그림(圖)"이다.(4)59상
제59상(第五十九象) 壬戌(1982년)
참왈(讖曰):
무성무부 무이무아(無城無府 無爾無我)
천하일가 치진대화(天下一家 治臻大化)
해석; 예언의 말씀
성도 없고 정부도 없으니 너도 없고 나도 없음이라.
천하를 한집이 되도록 다스리니
넓고 큰 덕화가 이르게 되리라.
송왈(頌曰):
일인위대 세계복(一人爲大 世界福)
수집첨통 발거죽(手執籤筒 拔去竹)
홍황흑백 불분명(紅黃黑白 不分明)
동남서북 진화목(東南西北 盡和睦)
해석; 칭송의 말씀
한사람이 잡은 손이 큰 세계가 대복을 받도록 하는데
홍, 황, 흑, 백이 분명하지 않는 점치는 첨통의 대나무를
뽑아버리니, 동서남북 모두가 화목하게 되더라.
臻; 이를진, 大化; 넓고 큰 덕화, 執; 잡을집,
籤筒; 첨사가 적흰 점대를 담는 통, 拔去; 뽑거나 빼어버림.
금성탄(金聖歎);
차내대동지상(此乃大同之象),
인생기제(人生其際),
음화식덕(飮和食德),
당부지약하유쾌야(當不知若何愉快也).
석호기수기종(惜乎其數己終),
기혹반본귀원(其或反本歸原).
환어혼악여(還於混噩歟).
해석; 금성인의 감탄.
이번 59상은 온세상이 번영하고 화평한
"대동지상(大同之象)"으로 가는,
그 즈음의 인생이라면,
마시고 먹는 것이 덕인데도,
그걸 모른다면 어찌 유쾌하리오!
오! 아까워라 몸이 마치는 그 수에,
혹시 근본으로 돌이켜 언덕으로 돌아가려 하니,
돌아올려고 놀라서 흐려지내 그러한가?
際; 즈음 제, 가 제.
愉快; 유쾌. 즐겁고 상쾌함.
飮; 마실 음.
混; 덩어리질 혼, 섞일 혼, 흐릴 혼.
噩; 놀랄 악, 엄숙할 악.
歟; 그런가 할 여, 어조사 여.
還; 돌아올 환.
乃; 이에 내. 此; 이를 차, 이 차.
醫食同源이요 食和食德; 의약과 먹는 것은 뿌리가 같고
마시고 먹는 것은 덕이라는 뜻이다.
大同; 대동, 큰세력이 합동함. 온 세상이 번영하여
화평하게 됨.
惜; 아낄 석. 其; 그 기. 或; 혹시 혹,혹시 그러할 리는 없지만
만일에.
反本; 돌이킬 반 근본 본. 본디데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임술 1982년은 이사람 한림이 청평계곡에서 익사하고
다시 임술생으로 부활하여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생을 닫는 과정과 저승 명부3신을 친견하는 과정과
수견성의 과정등이 한림도서 양백에 수록 되어있다.
2019년 8월 10일 18시 36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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