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7.추배도(推背圖)란, "손(手) 새(隹)가 달(月) 위(北)에 앉은 그림(圖)"이다.(3)58상
제58상(第五十八象) 辛酉(1981년)
참왈(讖曰):
대란평사이복(大亂平四夷服)
칭형제육칠국(稱兄弟六七國)
해석; 예언의 말씀
큰 난리가 평정이 되고, 사이가 굴복하니
형제라 일컫던 분리된 나라가 6, 7개국의 나라던가?
송왈(頌曰):
봉연정진제우파(烽煙淨盡帝又波)
칭왕칭제우통화(稱王稱帝又統和)
유유살성은서북(猶有煞星隱西北)
미능편창태평가(未能遍唱太平歌)
해석; 칭송의 말씀
봉화로 오른 연기가 깨끗해지면
바다의 파도도 잔잔해 지리라.
왕이라고 황제라고 일컬은 사람이
거듭 평화통일을 하려하지만,
오히려 살성이 서북쪽에 숨어있어서
이루지 못하게 됨으로, 두루 태평가를 부르리라.
烽; 봉화봉, 稱; 일컬을칭, 猶; 오히려유, 煞; 죽일살, 遍; 두루편.
금성탄(金聖嘆);
차상유사이래왕(此象有四夷來王),
해불양파지조(海不揚波之兆),
석호서북일우사미평정(惜乎西北一隅尙未平靖),
유유유감(猶有遺憾),
우일치야(又一治也).
해석; 금성인의 감탄.
이 58상은 4이(夷)에 임금(王)이 오고 있어,
바다에는 억조의 파도도 잠잠해 지리,
아깝도다! 서북의 한모퉁이도 평정하지 못하나니,
머뭇거림이 있어 오히려 유감(遺憾)이지만,
손(又) 하나로 다스리리.
揚; 들날릴 양,
惜; 아낄 석. 隅; 모퉁이 우. 尙; 오히려 상. 靖; 편안할 정.
猶; 오히려 유, 머뭇거릴 유.
又; 또 우자 이지만, 손 수(手)자로 본다.(이유는 앞장에서 설명함)
2019년 8월 10일 17시 38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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