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6. 추배도(推背圖)란, "손(手) 새(隹)가 달(月) 위(北)에 앉은 그림(圖)"이다.(2)57상
제57상(第五十七象) 경신(1980년) 兌上兌下(兌爲澤괘)
참왈(讖曰):
물극필반(物極必反)
이독제독(以毒制毒)
삼척동자(三尺童子)
사이섭복(四夷讋服)
해석; 예언의 말씀
만물이 극에 도달하면 반드시 되돌아 오니
독으로써 독을 억제하도다.
삼척동자에게 사이가 두려워서 엎드리더라.
송왈(頌曰):
감리상극견천예(坎離相剋見天倪)
천사사인미살기(天使斯人弭殺機)
불신기재산오월(不信奇才産吳越)
중양종차집병사(重洋從此戢兵師)
해석; 칭송의 말씀
감리가 상극하여 하늘동자를 보게 되니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에게 천사가 전하도다.
오월이 낳은 기이한 재주를 가졌다 하더라도 믿지말고,
두 바다의 병사들을 거둘 이 스승을 따라 가거라.
倪: 어릴 예. 어린 동자이다.
斯; 전할 사.
弭; 활끝미, 쉴미, 편안할미, 어루만질 미.
殺機; 죽을 고비. 怎 어찌 즘 :
弭殺機; 죽을 고비를 넘긴.
戢; 거둘집. 병기 모을집.
師; 이사람의 호명 일월정사(日月正師)를 줄인 말.
*음력으로는 1980년 11월26일, 양력으로는 1981년 1월 1일
술해시 경 소백산 구인사 일주문을 통과중 "선경세계"로
들어갔다가 일신 하느님을 친견하였음.
금성탄(金聖嘆):
차상언 오월지간 유일동자(此象言吳越之間有一童子),
능출기제승(能出奇制勝),
장료원지화박멸정진(將燎原之火撲滅淨盡),
이액운자차종의(而厄運自此終矣),
우일치야(又一治也).
해석; 금성인의 감탄.
이 (57)상의 말씀에 오나라 월나라 간에 한동자가 있단다.
능히 구하고자 절제하여 승리하니 기특하구나.
근원의 언덕에 횃불든 '조각반달에 붙은 손마디'장군이
불로써 박멸하고 깨끗이 정리하여,
이 액운은 이제 스스로 마쳐지니,
손하나로 다스려 짐이니라.
童子; 파자하면 씨를 세울 마을을 가진 아이는 사람이니,
사람의 눈동자인 "瞳子"로 푼다. 고로 童子는 瞳子를 말한다.
능출; 신심고해즘능출(身深苦海怎能出)이라,
고해에 깊이 빠진 이한몸
어찌 "능히 구하리오". 怎 어찌 즘, 어조사 즘.
奇; 기특할 기, 制; 억제할, 절제할 제.
將; 파자하여, "조각(片) 반달(夕)에 붙은 손마디(寸)"으로 푼다.
燎; 횃불료, 燎原은 삼풍 상중하권의 표지 산근혈의 근원의 언덕
횃불. 厄;재앙 액, 액액. 淨; 깨끗할 정. 盡; 다할 진.
又; 또 우는 옥편에서 金文을 보면, 손톱 조(爪)자의 金文과 흡사
하므로 "손"으로 해석함. "60상"의 '우의'와 '심원'을 깊히
해아린다면 손의 근원인 또 우(又)를 생각할 수 있으리라.
2019년 8월 10일 15시 34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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