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 추배도(推背圖)란? "손(手) 새(隹)가 달(月) 위(北)에 앉은 그림(圖)"이다.(1)56상
第五十六象 己未(1979년) 坎上坤下 比(수지비괘)
참왈(讖曰):
비자비조(飛者非鳥)
잠자비어(潛者非魚)
전부재병(戰不在兵)
조화유희(造化遊戱)
해석; 예언의 말씀
난다고 새가 다 새가 아니요.
잠긴다고 물고기가 다 물고기가 아니요.
병사 없이도 전쟁을 하니, 조화신옹의 유희인가?
송왈(頌曰):
해강만리진운연(海疆萬里盡雲烟)
상흘운소하급천(上迄雲霄下及泉)
금모목공공환롱(金母木公工幻弄)
간과미접화연천(干戈未接禍連天)
해석; 칭송의 말씀
만리 바다 접경에 구름 연기가 가득하니,
위로는 하늘소에 이르고, 아래로는 우물샘에 미쳤네.
금의 손가락 모지인 목공 장인(工)의
받든 두 손이 구슬에 매달은 모양으로 희롱하여
우주 삼라만상을 변화시키니,
창이 방패에 접하지 않는데도,재앙이 하늘에 이르도다.
원문을 보니 "조"자가 아니고 "변할 환(幻)"자이다.
환(幻)자로 수정함.
"금모(金母)"란, "금(金)의 모지(母指)"를 줄인말,
이사람 금(金)홍수의 모지손가락을 말한다.
"목공(木公)이란, 손을 나무에 비유한 말로 두 엄지손가락이
동시에 작용하니 두개의 목공(木公)이면, 임공(林공)이 된다.
이사람은 성씨가 금(金)씨이고, 도호(道號)가 한림(桓林)이다.
한(桓)의 후계로 임(林)을 쓰면서 출세 하였다.
목공에 장인공(工)자를 거듭 붙인 이유는, 그만큼 숙련된
'목공장"이다. 구슬공을 받든 두 손이 매달은 모양은
일반적으로 평범한 목공이 아닌 장인이란 뜻이다.
희롱할 롱(弄)자는 "구슬옥(玉)" 밑에 "두손으로 받들공(廾)"자로
되어있다. 받들공(廾)자는 전문(篆文)과 고문(古文)에
근접한 두 손 그림과 "송수(竦手)"즉 "공경할 손"이라 하였다.
"희롱할 롱(弄)자는, 삼풍 중권 106쪽의 롱궁가(弄弓歌)를 참조하기 바람.
*많은 해석은 되도록 삼가함을 이해하기 바란다.
2019년 8월 10일 13시 53분.
한림도 미륵금성(金姓)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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