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3일 수요일

338. 갑을가(甲乙歌) (14) 삼풍하권 326,327쪽 "남은 7년 자신이 닦은 道 마지막 점검 할 때"




338. 갑을가(甲乙歌) (14) 삼풍하권 326,327쪽 "남은 7년 자신이 닦은 道 마지막 점검 할 때"



        지속서행 강정산     (遲速徐行  降鄭山)
        선중말운 삼생운     (先中末運  三生運)
        호사다마 인불내     (好事多魔  忍不耐)
        삼생득운 수가지     (三生得運  誰可知)

        천천히     서행하여  나라이름  산에내려
        선중말의 운으로서  사람두별  열운이라
        좋은일에 마가많아  인내하지  못하며는
        사람두별 열어날운  누가가히  옳게알까

 해석; 속히 내려 오며는 새점이 없어지기에
         천천히 서행하여야 나라이름이 산에내려
           선,중,말의 운으로서 사람이 두 별을 열을
         운이더라.
           좋은 일에 마가 많이 끼게 되니 인내하지
         못하며는
           "사람의 두 별을 열을 운"을 어느 누가
         가히 알것인가? 삼생(三生)이라,
         전생(前生),현생(現生), 내생(來生) 즉
         과거, 현재, 미래이다.
         이러한 삼생의 운을 얻었기에
         "사람의 두 별을 열 운"을 얻었다고.

         얼리시구 절시구     (孼離矢口  節矢口)
         얼사등등 내사령     (孼蛇登登  迺思嶺)
         선입십승 행사권     (先入十勝  行事權)
         세부득이 타락자     (勢不得已  墮落者)

         풀이신자 이새알고  쫓을두점  바로알아
         풀이신자 새점사면  오르는내  고개생각
         십승으로 먼저들어  권세로써  행하는일
         세력얻어 몸아니라  세속으로  떨어진자

 해석; 머리에 풀을 이고 있는 사람이
         이 새를 알면
         쫓을 두 점도 바로 알게 될 것이다.
           머리에 풀을 이고 있는 사람이
         새점을 찍으려면
         오르는 고개를 먼저 생각하도록 해라.
           십승으로 먼저들어 왔다고 권세로써 일을
         행하는 사람.
           몸이 아니라고 하여 세속으로 떨어지는
         사람이 되어버린다고 했다.
         실지로 그렇게 되었던 일이 있었고,
         지금도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선입자반 남자운     (先入者反  男子運)
         중입자생 여자운     (中立者生  女子運)
         선입자환 혼란시     (先入者反  混亂時)
         후입자사 분명지     (後入者死  分明知)

         먼저들면 굴바위에  손이들자  남자의운
         중에들면 두별로써  열어갈자  여자의운
         먼저든자 돌아오나  혼란할때
         뒤에들면 새점이      없어질자  분명알지

 해석; 먼저 들어오면 굴바위인 코뿌리 산근혈에
        손이들어와 버려서 道가 아예 되지를 않는
        남자의 운이라고 했다.
            중에 들어오면 두 별로서 열어갈 사람이라
        여자의 운이라고 했다.
            먼저 들어온자가 돌아오나 혼란할 때라서
        이미 늦어버리게 된 것이다.
            뒤에 들어오게 되면 새점이 없어지게
        된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고 하였다.

총해석; 대한민국에 들어 온 道가 중국으로 부터
         들어 온 道가 있고,증산 강일순 선생의 전후
         부터 국내에도 道가 있었던 걸로 안다.
         그러나 상기의 설명 처럼
         중에 들어오지 못하고 먼저 들어왔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업게된 것이라고 한 말이니
         자신이 하고 있는 道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점검 하기 바란다.
         시간이 없다. 앞으로 많아야 7년,
         나라에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나라가 시끄러우면 백성들의 민심이 들떠서
         하던일도 멈추는 판에 무슨 道라니 할것이다.

            2019년    2월    14일    16시    35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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