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6. 1988 무진년 입춘일 이래 31년째 맞는"입춘과 작은 설날"(삼풍중권 길지가 186,187)
1988 무진(戊辰)년 입춘일에 한림도(桓林道)를
열은지 올해 2019 기해(己亥)년 입춘일이면
31년 만이다.
그날은 이른 새벽에 말씀이 계셔서
대명주를 받아 적으니
"하느님 이몸과 이나라와 이민족을 구하소서"였다.
이 대명주의 말씀을 벽에 걸어놓고 예를 올린지
오늘 31년째를 마지하여
삼일신전(三一신전)에 나아가
31년째 예를 올리고 말씀을 올렸다. 그 말씀은
"하느님 이몸과 이나라와 이민족을 구하소서"이다.
그 당시는 43살의 꽃다운 청년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31년 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74세의 젊은 노인이 되었다.
삼풍중권 길지가 185 186쪽을 보면,
"四三雙空 近來로다 一九六八 當致헨네"
"사삼쌍공 근래로다 일구육팔 당치했네"라고
"四三雙空"은 단군께서 개천개국하고
72갑자 "4320"년 만인데,
道를 전수할 43세 두새(隹 隹) 손(又)이
비었는(空)게 근래로다 라고 하였다.
그런데 따라나오는 "一九六八 당치했네"는
직역하여"1988년에 마땅히 이르렀네"라면
말이 맞다. 마땅히 이르렀다란 말은
도착한 그해가 딱들어 맞아야
마땅히 이르렀다란 말이 맞다.
20년이나 전인 1968년은 아니다.
"1988 말팔면전 두드려서 지점했네"라
고 파자로 해석했다.
파자 해석은 삼풍중권 187쪽 상단을 참조바람.
"苦海衆生 다오너라 救援方舟 높히떳네"
"고해중생 다오너라 구원방주 높히떳네"라고 했다.
고해의 중생들은 모두가 다 오너라
구원의 팔을열어 방주가 높이 떴네
"風浪波濤 洶洶하나 山岳波濤 두려마라"
"풍랑파도 흉흉하나 산악파도 두려마라"
풍랑파도 어지럽게 용솟음 친다하나
산과같이 높은파도 두려워들 하지마라
"神幕別 乾坤 海印造化 나타난다"
"신막별 건곤 해인조화 나타난다"
신의 장막에서 건곤으로 분별하니
모(지)점수 새점도장 이룰사람 나타난다
"平沙三里 十勝吉地 牛聲在野 牛鳴聲에"
"평사삼리 십승길지 우성재야 우명성에"
적은물에 두팔뚫을 세마을이 십승길지
소의성품 들에있어 음메라고 소리남에
"一尺八寸 天人言을 不知中動 可憐구나"
일척팔춘 천인언을 부지중동 가련구나"
한팔굽힌 이사람의 열쇠한점 믿을말을
모르도록 중앙으로 옮겨놓아 가련쿠나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두 눈에 지점하는
두 엄지손가락은 이사람의 실제 엄지손가락임*
*또우(又)자를 손 수(手)자로 해석한 것은
또우(又)자에 두점 찍은 글이 손톱 조, 또는
손톱 조자의 고자 라고도 한다.*
이사람 한림은 실지로 한자를 잘모른다.
받아서 쓴 글자를 한자사전을 일일이
찾아가면서 확인한 것이다.
31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한림도서 삼풍
양백서적을 전하기도 하며,
한림道를 전수하고, 닦고 행하도록
가르치는 일이 이사람의 일이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농사일이 바쁘기도 하다.
2019년 2월 4일(입춘일, 작은설날) 18시 26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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