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9. 갑을가(甲乙歌) (3) "一萬년 만에 찾아온 道 기회를 잃지마라"
갑을상격 용사쟁 (甲乙相隔 龍蛇爭);새로열말 때놓고자 진사년에 분쟁있고
해석; 새로서 말을 열기위해서는 새가 말에서 떨어져야 한다.
이말은 손이 도를 다 전수하게 되면 눈에서 떨어져야 한다.
원래 갑진 을사인데, 갑과 진, 을과 사를 떨어뜨려 놓은것에 비유하고
갑진 을사에 분쟁이 있더라도 도를 잊어서는 안된다는 암시이기도 하다.
운중모옥 운소고 (雲中茅屋 雲소高);
제집중에 이를석점 하늘높이 이를석점
해석; 구름 가운데 초가집 같은 자신의 몸집 에 석점이 이르게 되면
즉 도를 전수하기 위하여 초가집 지붕처럼 생긴 자신의 눈망울 위에
석점을 찍으려면 하늘 높이 올라가야 한다 라고,
시호시호 부재래 (時乎時乎 不再來);
호사한말 호사한말 다시오지 않으리라
해석; 눈에 올 기회란 한번지나가 버리면 언재 다시 올지 모른 다.
이런 의미에서 볼때,
말인 눈이 엄청나게 호사한다 라고 두 번 연거퍼 반복한 것이다.
눈이 아니면 절대로 도(道)를 전수 받을수 없는 절대절명의 순간임을
암시 하였으므로 그러하다. 1만년 만에 전수 받는 도(道)이기에
이런 기회는 다시는 오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
인내인내 우인내 (忍耐忍耐 又忍耐);
새점한도 새점한도 새점한도 손에두내
해석; 인내하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
새점한도 새점한도 새점한도 손에 두내란 말은
도를 전수하는 이사람 한림의 "손"을 밝힌 글인데 좀 알아봐 주었으면
"한림도"라는 이거 하나 가지고 죽기 아니면 살기로 살아온 새월이기에...
2019년 1월 24일 16시 33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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