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0일 목요일

294.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4


294.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4


        "우성재야 비산비야(牛性在野 非山非野)
        비야인부 지간성지 출세(非野人富 之間聖之 出世)"라,

        이말을 해석하여 이르기를
        "날(生)맘(心)열(十)자(人) 마을(里)나재 산도들도 아니라네
        들아닌  -   두내사이 성인이 -   나온다네"라고 했다.

       마음(心)을 열자는 마을이고, 마을이 나오는 나이재
       자연인 산과 들이라 하는 곳이 아니고 바로 나란 사람이재.
       인천부천이라고 하는 지명을 말하기도 한다.
       물론 지명을 열심히 찾아들어오면 인천 부천에서
       이사람 한림을 찾고 한림도 본단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라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말하기를 "들이 아닌, 사람의 두 내 사이에서
       성인이 나온다네"라고 하였다.

       항시 물이 흐르는 두내가 있고,
       그렇게 흐르는 두 내 사이에서 성인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 성인이 언재 어떻게 나온다는 말을 다음장에서 말을 하자.


                       2017년   3월   30일   22시.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293.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3


293.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3

       "십인생산 일남일여(十人生産 一男一女)
       진사진인 남여불변(辰巳眞人 男女不變)이라",

       이말을 해석하기를,
       "사람에- 두별풀어 두별생산 열말새여
       진사진인 남녀로서 구분함이 아니라네"라고 했다.

       도(道)를 전수하기 위해서는 두 별인 두눈을 감겨야하며,
       감은 두 눈 위에 도(道)를 전수한 뒤에
       도(道)를 닦는 과정을 가르친다.

       도(道)를 닦는 과정으로 넘어가려면 반드시
       두 눈을 뜨게 해야한다.
       감겨진 두 눈을 뜨게하는 과정을 "두 별을 풀어"라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별"은
       "눈"을 말하는 것이라고 이미 알았을 것이다.

       "두 별을 풀어" 즉 감았던 두 눈을 뜨니라는 말이다.
       "두 별 생산"이란 감았던 두 눈을 뜨니 두 눈동자가 나왔으니
       두 별 생산 즉 두 눈동자가 생산되어 나왔다는 말이다.

       "무용(無用)"이란,
       없다는 것을 사용하여 나왔다는 말로,
       눈을 감아서 눈동자가 없어지게 한 후에 눈을 떠서,
       눈동자를 다시 나타나게 하는 방법을 말한것이다.

       이것이 지혜로운 장군이란 표현이 될런지
       아무턴 이렇게 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이사람이 사전에 이런 뜻을 알고 했던것은 아니다.
       그냥 이런 방법으로 도를 전수하여 닦게 한것이
       무(無)를 쓰게 된 것이다.

      두 눈을 열게 된 것은 새에 비유한 두 손이다.
      진사년에 나오는 진인이 말하기를
      도(道)를 출생시키는 그 배경은 남자 여자가 아니고
      진인의 두 손이 구도인의 두 눈에 도를 전수하고
      도를 닦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감았던
      두 눈을 뜨게 한다는 말이다.

                           2017년   3월   26일    17시  49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2017년 3월 18일 토요일

292.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2


292.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2


       삼풍상권 308, 309쪽을 좀더 알기쉽게 써보면,

       이인횡삼 유일인(二人橫三 有一人)을
       "세번누를 이사람을 팔열사람 달을열일"이라 했다.
       이말은 구도인에게 도를 전하는 이사람 필자를 소개한 말이다.
       도(道)를 모르는 사람은 이 문장을 해석도 할 수 없겠지만
       전하는 방법까지 표현하였기 때문에
       세상에 한사람 밖에 없다는 말이다.

       더 상세하게 말한다면,
       도를 전하는 데는 반드시 3번을 누르는데 팔을 열어서
       누르며 누르는 방법도 팔자로 누른다는 것이다.
       누르고 난 뒤에는 반드시 달을 연다고 했으니 이말은
       누를 때는 달에 비유한 눈을 감겼다가
       누른 뒤에는 다시 눈을 뜨게 한다는 것이다.

       쌍칠향면 왈(雙七向面 曰)을
       "낯을향한 두새손을 새라고 말하는데"라고 했다.
       이 말은 구도인에게 도를 전수할 때,
       "두새에 비유한 두손이 얼굴로 새가 날아오르듯이
       올라 간다는 말이다."
      
       한문자를 파자로 푸는듯 하다고도 측자로 또는
       전혀 이도 저도 아닌 예상치 못하는 문장으로 풀기도 한다.

       의진인 가여생(義眞人 可女生)을
       "두팔열을 내가진인 정말로- 두별열려"라고 햇다.
       이말은 두 팔을 열은 사람은 이세상에서
       이사람 필자 나 자신이라고 단정지어 말을 했으며,
       이런 일을 하는 이사람을  "진인(眞人)이라고 했다.

       한문자와 한글은 서로 뜻과 소리가 왕래하면서
       이런 비밀스런 글을 제때에 전달하고자
       신(神)의 뜻으로 받아쓰고 해석이 된 것이다.

       일인계룡 개국기공 지신(一人鷄龍 開國起功 之臣)을
       "계룡개국 한사람이 일으킨공 백성에가"라고 했다.
       계룡국을 열었다고 하니까, 계룡산 밑에 나라를 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이 아니다.
       물론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나라는 하늘과 땅에 있는 나라가 아니다.
      
       한뼘의 땅과 한뼘의 하늘도 없는 오직 사람의 몸에 있는 나라이다.
       닭 계자를 파자하면, 두 엄지손톱에 비유한 말이다.
       두 엄지손톱이 새처럼 날아 오르는데 용을 타고 오르니
       용은 두 팔에 비유한 말이다.

       한마디로 계룡국은 도(道)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도(道)의 나라 계룡국을 열은 사람의 공로는
       모두다 백성들에 돌아간다고 하였다."

       요즘 세상에 절대로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서 믿기지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이다.


                      2017년   3월   19일   14시   55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291.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1


291.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1


        직역하면 "무(無)를 쓰면서 세상에 나온 지혜로운 장군이란 뜻이다."
        어떻게 해야 무(無)를 쓰면서 나온 것일까?

        무(無)자를 쓰는 말 중에 "대도무문(大道無門)"이란 말이 있다.
        일반적인 해석은 "대도는 문이 없다"라고 한다.
        작은 길도 문이 있는데 왜 큰 길은 문이 없단 말인가?
        그래서 없을 무(無)자는 수도인들의 화두가 되기도 한다.

        본문의 제명에서, 지혜로운 장군이 될려면,
        무(無)를 써야 하는데, 없을 무자를 알아야 쓸 수 있지않을까?

        있다 없다는 삼척동들도 다 아는 말이다.
        그러나 있는 것을 쓰는 것은 쉬워도
        없는 것을 쓴다는 것은 쉽지않다.
        없다는 그 자체를 어떻게 만들어서 가져와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사람 필자는 원래 없는 것에서 시작을 했기때문에 잘~ 알고있다.
        그래서 이 글을 해석해서 쓰게 된 것이다.
        있다 없다의 정의는 이승세계에서는 형상적인 물질을 가지고 논하기에,
        더욱더 무(無)의 존재를 풀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사람 필자는 세상사람들이 전혀 알지못하는
        선경과 저승을 왕래하면서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도(道)를 세상에
        내어놓게 되었으며, 인정을 받기위하여 증거로 채택한 것이
        "격암유록"이었다.
        격암유록의 해설본 이름을 "삼풍(三豊)"이라 한 것이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삼풍상권 307쪽을 보면  "무용출세지장"을 해설하여 이르기를
        "두몸을 뚫지않고 두말지장 세상에와"라고 하였다.
        여기에 무(無)를 사용하는 방법이 나온다.
        이말은 도(道)를 전수하는 표현이 된다.

        길 도(道)자 가운데 눈 목(目)자가 들어있어서
        도(道)는 입으로 전하는 말이 아닌
        눈으로 전하는 말로 풀어야 한다.
        눈에다 전하는 방법은 소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서양종교인들이 "전도하러 왔읍니다"라고 입으로 말하여
        성경책을 펴면서 예수를 믿으라고 한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왜 이렇게 되었을까?

        길 도(道)자를 "말씀 도(道)"자로 해석하니
        눈으로 하는 말이 아닌,
        입으로 하는 말로 잘못 해석이 되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닐까 한다.
        세상에 이런일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도를 두 눈의 몸에 어떻게 전한다는
        표현까지 적나나 하게 잘~ 소개하였건만,
        "중입"으로 들어가는 운때가 맞지않아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되었을까 하면
        참으로 가슴이 저린다.

        단군께서 무진년 개천개국하고 72갑자 4320년 만에
        이사람 필자가 왔으니까 그 이전에는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제대로 된 도(道)를 전수 받아야 할 것이다.

        없는 것을 이 세상에 내어놓으려면,
        도(道)로서 나오는데 세상에 내어놓는 방법은
        절대로 구멍을 뚫듯이 상처를 내어 뚫지않고
        손도장을 찍듯이  (아주 살짝) 지장을 찍는다고 했다.

       이것은 도를 전수하는 방법을 말한 것이다.


                   2017년  3월  18일  22시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