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8일 수요일

287. "풍랑파도 흉흉하나 산악파도 두려마라"란?



287. "풍랑파도 흉흉하나 산악파도 두려마라"란?

       삼풍 중권 길지가 186쪽 ㅁ장의 첫째 둘째줄에서 원문을 보면,
       "風浪波濤 洶洶하나, 山岳波濤 두려마라"
       "풍랑파도 흉흉하나, 산악파도 두려마라"이다.
       책에서 한문자 삼수변의 흉할 흉(凶)의 오타를 "洶"으로 정정한다.

      풍랑파도가 어지럽게 용솟음 칠때
      산 같은 높은 파도가 밀려들어
      일본과 동남아 해변에 일어났던 "쓰나미"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두려워 하지마라.

      쓰나미의 해일로 죽은 사람들 가운데는
      동서양 종교를 막론하고 수많은 종교인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자신을 신앙하는 종교인들을 보호할 수 없었을까?
      종교에서 주장하는 자신의 신들이 보호할 것인데 왜 이들을 죽게 두었을까?

      그렇다면 여기 격암남사고가 말하는 데로 한다면
      그런 상황에서도 죽지않고 살아날까?
      다음 절의 문장으로 넘어 가봐야 알겠지만
      죽을 장소에세 피해나와 길한 땅에 산다고 하여
      이 글의 재목이 "길지가"이지?

      미물 곤충이나 짐승들도 해일의 위험한 "쓰나미"를 모두 다 피하는데
      유독 인간들만이 당하고 만다니,
      이게 어디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단말인가?

      미물곤충들이나 짐승들이 자신들을 구할 구세주를 기다려서 피했을까?
      아니지 않는가?
      자신을 구할 구세주는 분명 자신이었기에 그들은 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자기 자신에 있는 구세주는 분명 말했을 것이다.
      위헙이 일어나기 얼마전 부터 "빨리 대피하라" 라는 명령을 받았을 것이다.
      그것은 영감이나 감각이나
      평소 어떠한 위험에 대비한 특별한 능력이었을 것이다.

      영적인 능력이 아주 하등계층의 미물 곤충이나 동물들도 다 피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피하지 못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영적능력의 기능이 상실 되었다고 본다.
      영적인 능력은 고도의 정신세계에서 활발하게 움직인다.
      오늘날 물질만능 황금만능의 세상이 되면서 영적인 정신세계는
      일부 종교인들만의 것인양 돌려 버린것이 아닐까 한다.
      그럼 일부 종교인들이면 쓰나미를 다 피했을까?
      요즈음 종교인들도 물질과 황금을 벗어난 사람이 과연 있을까?

      쓰나미가 아니라 범부중생들도 다 지키는 법질서도 못지켜
      범행으로 구속되는 종교인들을 흔히 매스콤을 통해서 접한다.
      눈 앞에 훤히 보이는 것도 알지못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에 처한 앞일은 어떻게 볼것인가?

      목자 운운하는데, 개미나 쥐들도 목자가 있어서 피했을까?
      세상에 누구를 믿으라고 한다.
      믿지 않으면 지옥을 간다고 한다.
      자신도 못믿는 불신의 시대에 이런 말이 아직 허용이 된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시간의 흐름이다.

      이러고도 종교가 현생 인류의 구원을 거론한다는 것은
      너무나 인류에게 가혹한 행위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

      다음 장은 "신막별 건곤, 해인조화 나타난다" 이다.

                         2016년   9월   29일   14시   05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2016년 9월 27일 화요일

286. 고해중생 다오너라 구원방주 높히떳네.



286. 고해중생 다오너라  구원방주 높히떳네.


       삼풍 중권 186쪽의 상단에서 3,4째줄의 원문은                                
       "苦海衆生 다오너라    救援枋舟 높히떳네".이다.
       "고해중생 다오너라 구원방주 높히떳네"

       187쪽에서 해석하기를
       "고해의 중생들은 모두가 다 오너라
       구원의 팔을 열어 방주가 높히 떳네"라고 했다.

       "고해의 중생들은 다 오너라"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세상의 많은 종교단체들이 있지만 그들로서는
       구원이 어려우니까 이런 말을 했을까?
       아무턴 그당시 격암 남사고 선생께 내린 신인의 말씀이니까.

       엄청난 일은 그렇다 하더라도,
       인간의 도덕성과 진실성이 절멸된 세상이 되었는데
       이걸 현대의 종교가 해결을 했다면 오늘날 이렇지는 않았겠지.

       어쨌던 작던 크던 상관없이 구원을 한다고
       고해의 중생들은 모두 다 오너라 라고 하였다.

       그래서 다음 문장을 보면,
       구원의 팔을 열어 놓으니 그제서야 구원의 방주가 높히 떳다고 했다.
       구원의 방주를 찾는다고 아무턴 1980년대 초반부터 종로 탑골공원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들었다.
       1990년대 까지 작고 큰 대회를 많이도 했다.

       그러나 별로 뾰족한 수가 없이 끝이 났다.
       지금도 서양 종교단체나 신흥 종교단체에서는
       명칭만 다르지 구원선 구원의 방주를 각기 주장하고 있다.
      
       두 팔을 크게 벌려 연다고 구원의 방주가 뜨남?
      
       그런데 반드시 두 팔을 열어야 구원의 방주가 뜨게 되어 있거든.
       두 팔을 열어도 구원의 방주가 뜰 수 있도록 열어야지
       아무렇게나 벌린다고 구원의 방주가 열리남?
       그래서 신인의 말씀을 받은 격암남사고 선생의 예언서가
       도의 입지에서 해석이 된 "삼풍 상,중,하권"을 여기서
       다시 더 상세하게 풀어서 설명을 하는 것이다.

       구원의 방주를 만든다고 엄청난 배를 만든다나?
       서양종교의 성경에 보면 그렇게 되어 있어.
       그게 오늘날도 그렇게 해야 할까?

      오늘 날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야
      범인의 눈에 보이지도 않는 원자로
      한개의 우주를 여는데

      규모가 거대하다고 그게 반드시 큰것 마는 아니거든,
      작은 것이 엄청난 팽창을 거듭한다는 사실도 알아야지.
      땅이 거대하고 인구가 많다고 세계를 지배할까?
      그건 지나간 세월에나 가능했던 말이지
      오늘날은 그게 아니야.

      신도수 많다고 그게 옳은 구원의 종교인가?
      아니지 않니?

      일신의 입지에서 지상선경계를 열으시는데
      나라가 거대한 영토와 위력이 대단한 폭탄과 전세계를 아우르는
      경제력을 지녔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데,

      항차 구원의 방주를 규묘에 견줄라고
      그건 아니지라.

      여기서 방주(枋舟)는, 원래 서양 성경에서 말하는 노아의 방주(方舟)와는
      글자가 다르다. 방자에 나무 목(木) 변이 더 들어가 있다.
      그래서 木자를 파자를 하여 팔로 연다는 표현을 쓴 것이다.

      神의 글은 이렇게 무언가 때를 맞추어 글을 열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만든 글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2016년   9월   28일   11시 50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2016년 9월 26일 월요일

285. "四三雙空 近來(사삼쌍공 근래)로다" 란?



285. "四三雙空 近來(사삼쌍공 근래)로다" 란?


       삼풍중권 186쪽의 상단에 있는 글이다.

       파자로 어역하기를 "사십삼세 두세손이 비었는게 근래로다."
       라고 하였다.
       이말을 한때가 이사람의 나이가 43세이며,
       이때가 단기 4321년으로 1세 단군께서 개천개국한 이래
       72갑자인 4320년 만이라는 뜻이다.

       "사삼쌍공"이라면 4320이라는 말이 먼저 나와야 하는데
       왜 43세가 먼저 나왔을까를 의문할 것이다.
       그것은 1세 단군께서 4320년 전인 단기 1년에 개천개국한 이래
       4320년만인 단기4321년에 다시 개천개국을 하는 그 당시,
      주인공의 나이가 43세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운은 "장남장녀의 운"이라고 해서 장년인 40세를 넘어야 하고

      남여 선택의 구분은,
      여성은 7수로 성립되나 만수가 되는 나이는 8수라야 하고
      남성은 8수로 성립이 되지만 만수가 되는 나이는 9수라야 한다.
      왜냐하면,삼풍중,하권의 418쪽~420쪽을 보면,
      육도삼약의 도표 가운데 하단부 팔쾌도의 9궁도수가 있다.
      9궁도수의 시작이 8이 아닌 9의 배수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36궁 도시춘이 9의 4배수, 45궁 춘추수는 9의 5배수 등...으로 되어있다.
      고로 도의 맥은 남자로 계승된 것이다.

      단성지수인 개와 범 가운데 개를 선택하였다.
      당시 43세인 병술(丙戌)생 개띠를 선택한 것이다.

      왜 이런 말까지 써야 하는냐 하면,
      도(道)의 맥락을 어느 한 사람이 계승했다는 의도가 깔려있는
      예언의 말씀임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종합해석 하면,
      1세 단군님 시절에는 도를 전수하는 두 새에 비유한 두 손이
      비어있을 사이가 없었으나,
      72갑자 4320년이 흐른 단기 4321년인 서기 1988년 도맥을 전수받은
      43세 병술생 개띠 남자에게는 도를 전수할 두 손이 있지만
      도를 전수받을 사람이 없어 할 일이 없으니
      두새에 비유한 두 손이 비었다고 한 말이다.

     2016년 현재 병술생 개띠의 나이는 한국나이로 71세이다.


                 2016년   9월   27일   13시  27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2016년 9월 25일 일요일

284. "1988 말팔면전 두드려서 지점했네"란?



284. "1988 말팔면전 두드려서 지점했네"란?


       서기1988년은 무진(戊辰)년으로.
       1세 단군께서 무진(戊辰) 원년인
       단기 1년에 개천개국한 이래 72갑자의 세월이 흘렀다.
       72갑자(72x6=4320)는 4320년 만인 단기 4321년이다.

       1988년을 숨기기 위하여 1968당치했네라는 표현을 썼다.
       격암유록의 예언서는 여늬 예언서와는 다른 점이
       도(道)의 출세 시점과 예언의 시간을 맞추기 위함인 것이다.
      
       "말팔면전"이란 뜻은 한림도의 동영상에서 찾아야 한다.
       한림도의 동영상에는 입 부분이 없다.
       그래서 입으로 하는 말이 아닌 눈으로 하는 말이란 뜻이다.
       말구(口)자를 감싸두를 구로도 해석한다.

       예를 들어서 서양종교의 성경에 "말씀이 계셨으니"라는
       문구처럼 말씀이란 입으로 하는 말이 아닌 눈으로 하는 말이다.
       일신 하느님의 말씀은 사람들의 입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입은 옛날부터 화를 부를 문이라고 해서 "구시화문"이라 했다.

       말팔면전이란 면전인 "얼굴 앞에 팔로 감싸두른다"는 말이다.
       팔(八)로 감싸둘러야 (감은) 두 눈에 지점을 하게 된다.
       여기서 지점이란 말은 손가락으로 점을 찍는 것이다.

       지점을 하는 당시는 반드시 두드리듯이 지점을 하게 된다.
       두드린다는 표현은 연달아서 두드린다는 뜻이다.
      
       서양 성경에서도 "두드리면 열린다"는 표현이 있는 줄 안다.
      
       도를 전수하는 원형이 태고 우리 조상님이신 "유호"씨께서
       요를 징계하고 중원정사를 마치신 이후
       서역으로 건너가다라는 말이 있다.
       유호씨가 전수한 도의 전수법이 망실되고 변형이 되어서
       오늘난 전해지니 이렇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사람 한림이 다시 선계와 명계로 부터
       도의 원형을전수받아 이승세계에 쓰도록 창제하였더니
       격암유록에서 오늘날 이사람이 이렇게
       사용할 것을 미리 예언해 놓았던 것이다.

      자연이란 이렇게 무궁무진한 것이다.

                 2016년   9월   26일   13시  09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