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부처가 되어야 하느님을 만난다.
부처가 되지 않고는 하느님을 만날 수 없다.
예외 없는 법은 없으니까,
일만년 만에 한번쯤은 그런 예외는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이 법회는 사부대중들을 위한 장소 이기 때문에
그런 특별한 사항 전개가 우선이 아닐것 같다.
그러나 닭이 먼저냐 닭알이 먼저냐 하듯이
순서에 중점을 두는 분들을 위해서는
그런 지면이 별도로 소개될 것이다.
부처가 대웅전 한 가운데 앉아 있다.
대웅전은 환인 상제(上帝)의 후손 환웅천왕이
정사하든 대궐이었다.
환인 상제로 부터 내려오는 하느님의 근본을
척도로 정사를 했기 때문에 고 신도(古 神道) 즉
하느님의 정사를 한 것이다.
환(桓)께서 한(一)과 인연(因)이 있었기에
환인(桓因)이라 한 것이다.
환(桓)자를 자세히 살펴보라.
나무를 젖히면 천지 사이에 태양이,
천인 합발하여 사람의 하늘을 감쌓네
나무를 젖힐때,
태양이 나타나기 전에
거기에 부처가 되는 두 활이 있었다.
올바른 정사는
무념무상의 흔들리지 않는 정사라야한다.
무가 출현하는 자리로 가기위한 것이
부처의 여망이고 성불의 길이다.
무가 출현한 자리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하나가 출현하게 된다.
하나가 출현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어떻게 잘 지켜냐가느냐가
중요하고 반복적 복본이 계속되는 것이다.
부처가 되지않고는 하나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이다.
부처가 되는 것은 이제 도의 관문에 들어온 것이다.
대웅전에 앉아있는 금불상은
사부대중들이 자신처럼이렇게 수련하라고 일러 주는 것이다.
이렇게 말한다고 하여
사부대중들이 다 이해 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언제가 될지 어떻한 계기에서
아! 그것이 었구나 하며
무릎을 칠날이 있을 것이다.
2006년 12월 16일 14시 43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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