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일 토요일

47. 무궁화(無窮花) 꽃을 피우렵니다.



47. 무궁화(無窮花) 꽃을 피우렵니다.


두 활과 두 새를 아는 사람이 말을 하였는데,
말을 한 이 사람을 찾으려고 쫓아가니 그곳은
무궁화(無窮花) 꽃이 피어나는 대한민국 이었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이라고 하였다.
무궁화는 오랫동안 핀다고 하여 무궁화라!
그러나, 그야말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영원히 피는 꽃이 있다면, 그 꽃은 어디에?
우리민족의 영원한 한이 서린 꽃
우리겨래의 영원한 굴레의 꽃
삼천리가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오대양 육대주로 지구촌 전체로
영원히 피어나갈 꽃인가?
이렇게 우리의 봉황미륵은
일월의 무궁화 꽃을 피우려 하지않을까!
일월오봉의 봉황미륵불은,
무궁화꽃을 우쨌던지 피우려고
몸부림을.........
그래도 그 무궁화는 피는지 마는지
세상사람들이 알기라도 할까요?
알아준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부처가 되지않고 부처를 알리 만무,
그러나 없을 무(無)자의 무궁화의 무(無)를
쓰면서 나온다고, 삼풍 상권(307쪽)에는
"무를 쓰면서 출세하는 지혜로운 장군"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몸의 무궁화를 먼저 피우고
이나라 이백성들의 무궁화를 피우고
지구촌 인류가족들의 무궁화까지 피우게 될까요?
사부대중 여러분들의 무궁화는 어떻게 필까요?

2006년 12월 9일 21시 47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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