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일만년의 절(拜), 삼천년의 절절(卍寺)은 동반자? (18)
마고성 지상낙원이 폐쇠된 이래
7대 7천년간의 마고성 복본을 위한
천부의 법이 존속되다가
그것마저 다시 폐쇠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겨래에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마고성 지상낙원의 복본에 대한
노력은 쉬지않고 끈임없이
계속 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절(拜)이다.
왜 그랬을까?
서양 사람들 처럼 포옹을 한다던지
입마춤을 한다던지 하는데,
우리민족은 절을 한다.
서양 종교가 들어오더니
우리의 절이 우상숭배라나
어쨌다나,
그래도 우리민족은
꿋꿋이 절을 하고
불교의 대웅전에서도
역시 절을 한다.
오랜세월 내려오는 동안
절(拜)도 복본하고자
노력하던 나머지
절(卍)과 절(寺)로
변천을 거듭 했으려나?
2006년 11월 30일 22시 6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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