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7일 수요일

196. 경혼정발 녹각수호 곤진피발 만궁부호 진진관하 계수방책(驚魂正發 鹿角守護 困眞被髮 彎弓符號 陳陳管下 桂樹方策)


196. 경혼정발 녹각수호 곤진피발 만궁부호 진진관하 계수방책(驚魂正發 鹿角守護 困眞被髮 彎弓符號 陳陳管下 桂樹方策)


본 화두는 본 도문의 수행자 중의 한 사람이
08년 2월 7일 받은 화두이다.

경혼(驚魂)이라,
몹시 놀라서 얼떨떨해진 정신이나
또는 죽은 사람의 넋이라 한다.
정발(正發)이라,
바르게 피어난다는 뜻이다.
녹각(鹿角)이라,
사슴의 뿔, 녹용이 자라서 그속의 피의 양이 줄고
털이 뻣뻣하게 굳어진것이라 한다.
곤진(困眞)이라,
곤고하게 수련을 하여 얻은 참이란 말이다.
참을 얻으려면 몸이 망가질 정도의 수련으로 얻는다.
피발(被髮)이라,
머리를 풀어 헤친다는 말이다.
옛날에는 부모님이 사망하면 머리를 풀어헤쳤다고 한다.
만궁(彎弓)이라,
활이 굽도록 당기는 것을 말한다.
부호(符號)이라,
어떤 뜻을 나타내는 기호나 문장을 말한다.
계수(桂樹)이라,
달 나라에 있다는 계수나무, 무엇에 비유한 것일까?
이제는 좀 알아야지?
방책(방策)이라,
방법과 꾀라 한다.
상기의 해석을 합하여 해석을 하면,

"놀란 정신이나 혼이 반듯하고 바르게 피어나게 할려면,
사슴의 뿔인 녹각과 같이 머리를 풀어헤쳐서,
머리카락을 돌볼겨를이 없이,
어렵게 참을 지키고, 활을 당기는 부호,
오래된 우리 민족만의 관할구역인,
계수나무가 방책이더라."

지금 세상은 엄청나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물론 앞으로 오고 있는 지층의 변화와 지축의 변화로
민생들의 놀란 정신이나 혼이,
바른 정신을 되찾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이 여기에 있다.
바른 정신을 차릴려고 한다면 참을 지켜야 하고,
참을 지키려고 한다면, 머리카락이 흐트러져
있어도 돌볼겨를이 없다고 하였다.
한마디로, 참을 지키기에 급급하다 보면
정신차릴 시간이 없다는 말이다.
어렵더라도 참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참을 지키려 한다면,
 활을 당기는 부호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였으며,
계수나무가 방책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우리 민족의 태고 조상님이신 황궁님께서
마고성 복원을 위해 마고님 앞에 나아가서
백모의 띠풀로 결박하여 어떤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상낙원 마고성을 반드시 복원 하겠노라고
언약하여 굴레를 몸소 지신 것이 어찌하여
오늘날 이 후손에게 까지 왔으니 어찌 이런 일이!
용화회상 법회에 "한림도 미륵금성생불"이
설법을 자청하여 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혼란과 혼돈은 먼저 사람들로 부터 시작이 되었다.
바른 정신을 채려서 혼란을 극복하려 한다면
반드시 이 길이 필요할 것이다.
바른 정신을 채릴 상세한 방법이 적혀있는
"삼풍 양백" 도서 한정 본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2008년 3월 7일 18시 55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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