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6. 격암유록의 "승운론" 해석. 삼풍 하권 192 193쪽 참조. "정씨도령 알랴거든(鄭氏道令 알랴거든) 마방아지 문성하소(馬枋兒只 門姓하소) ~ 낙루혈류 사해화로(落淚血流 四海化로) 사지정복 해원세라(死之征服 解冤世라)"
정씨도령 알랴거든(鄭氏道令 알랴거든)
마방아지 문성하소(馬枋兒只 門姓하소)
계룡도읍 해도천년(鷄龍都邑 海島千年)
상제지자 무의하네(上帝之子 無疑하네)
해석; (1)
나라이름 둘로착수 명령함을 알려거든
머리별새 팔이열말 아지그성 문의하소
계룡에 도읍하니 모지점수 별도열해
임금이갈 점한씨가 의심할것 없다하네
해석; (2)
"나라이름을 둘로 착수하라고 명령을 하는 것"이 "정씨도령"이다.
머리별새 팔이열말을 아지 알고있지? 그 성(姓)을 문의하소.
계룡에 도읍하니 엄지손 모지로 점수하니 별도 열해라고,
상제(上帝)란 "하나님"이며, 파자하면 "卜一帝 점한 임금"이다.
임금(帝)이 갈(之) 점한 씨가 의심할것 없다고 하네.
쌍궁쌍을 시구자생(雙弓雙乙 矢口者生)
방도군자 부지인가(訪道君子 不知인가)
궁궁지간 배궁리로(弓弓之間 背弓理로)
불아종불 전했으니(불亞倧佛 傳했으니)
해석; (1)
두활두새 아는사람 두별열어
도를찾는 군자들은 아는사람 없을손가
궁궁두활 사이에서 활궁뒤를 열이치로
종교불은 궁버금한 두활열로 전했으니
해석; (2)
종교 중에 불교의 부처 불(佛)자가 활 궁(弓)자를 뒤로 마주하여
"두 활"을 열으라고 전했으니, "두 활"을 열고 보면 사람 머리에
있는 두 공인데 공 위에다 새점하니 미륵이라!
훙총가기 배점수에(薨葱佳氣 背占數에)
항점출현 미륵화라(項占出現 彌勒化라)
낙루혈류 사해화로(落淚血流 四海化로)
사지정복 해원세라(死之征服 解冤世라)
해석; (1)
잠간뻗친 점칠기운 점이아닌 점의수에
머리공점 출현하니 사람새점 미륵이라
흐를눈물 피로흘러 들어사해 를 평화로
죽음을 정복하고 원한푸는 세상이라
해석; (2)
메뚜기 때로 나는 소리 횡, 빠를 횡, 죽을 훙(薨).
총총할 총, 바쁠 총(葱은 悤의 속자 ).
총(葱)은 파자하여, 깜짝할 홀(忽)과 점 주(.)로 해석함.
홀(忽)은 급한모양 물(勿)과 마음 심(心)이다.
마음 심(心)은 석점과 부수 "새 을"자로 되어있다.
석점은 下의 古字이다. 고로 "새 한점"이다. 여기서는
새점이 아닌 그냥 마음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하자.
생사의 갈림길에서 급히 움직이는 모습이 훙물(薨勿心) 즉
道를 전수하기 위하여 "잠간뻗친" 팔. 佳는 양토 점.
점 주(.)와 기운 기(氣)를 합하여 "점칠기운".
"점이 아닌"(背占), 가수(佳數) 즉 "점의 수"(양토점, 헤아릴수).
합하면, "잠간뻗친 점칠기운 점이아닌 점의수에"로 푼다.
머리공에 점이 출현하니 사람의 새점 미륵이라.
흐르는 눈물이 피로 흘러 들어가면 이세상이 평화가 되고
죽음을 정복하여 원한을 푸는 세상이 되리라.
2020년 04월 22일 22시 06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桓林道 彌勒金姓生佛敎 合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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