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0일 금요일

431. 말중운(末中運) (12) 삼풍 하권 290쪽, 291쪽 참조. "서여은일 은장하니(鼠女隱日 隱藏하니) 삼상후와 사라지고(三床後臥 사라지고)"

한림도




431. 말중운(末中運) (12) 삼풍 하권 290쪽, 291쪽 참조. "서여은일 은장하니(鼠女隱日 隱藏하니) 삼상후와 사라지고(三床後臥 사라지고)"





   비운이면 낭패오니(悲運이면 狼狽오니)
   수도선입 천민들아(修道先入 天民들아)
   불철주야 애통하며(不撤晝夜 哀痛하며)
   일심기도 퇴각하소(一心祈禱 退却하소)


해석; (1)
   운아니면 낭패오니
   먼저들어 수도하는 이사람의 백성들아
   불철주야 애통하며
   일심기도 퇴각하소


해석; (2)
   450년 전에 오늘날을 보고 예언한 말씀이니 정해진 각본대로
   진행은 되겠지만 그래도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운이 맞아야
   하는데 운이 아니면 낭패가 될 것을 염려 하였다. 그래서
   먼저 들어와서 道를 닦는 이사람의 하늘백성들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통해 하면서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북한, 소련, 중공군들이 남침을 하여 내려오니 퇴각을 하소.


   조판이후 초유대란(肇判以後 初有大亂)
   무고금의 대천재나(無古今의 大天災나)
   택선자를 위하여서(擇善者를 위하여서)
   대환란이 감제되지(大患亂이 減除되지)


해석; (1)
   두팔뚫기 시작한후 처음있는 큰난리에
   일찌기     없었던     큰하늘의 재양이나
   선택한     자를         위하여서
   큰환란이 줄게되지


해석; (2)
   해방이후 병술생 이사람이 포태되어 세상을 구할 삼풍의 주인으로
   출세하나, 지금까지 없었던 큰 하늘의 재앙으로 처음 있는 큰 하늘의
   난리이나 선택된자 이사람을 위하여서 큰 환란이 줄게 되지.
   한반도의 38선에 난리가 나는 것은 두 팔(八)로서 삼팔(三八)을 뚫기
   위한 후에 처음 있는 큰난리이다.
   조판(肇判)이란, 천지가 처음 "시작"한 때라고 농가월령가는 말한다.
   천지가 시작하기도 이전에 道가 먼저 있어야 한다. 道가 있으려면
   팔(八)이 출현해아 한다. 여기서 조(肇)는 비롯할 조(始也)로서
   "시작"을 의미한다. 판(判)은 판단할 판, 나눌 판이지만, 파자로 해석
   하여 "두 팔로 뚫는데 살짝 굽힌 자세로 뚫는다."이다. 옆에 있는
   칼 도(刀는 변으로 쓸 경우) 두 팔을 동시에 사용한 모양으로 본다.
   道를 전수 할 때 이렇게 시작하게 된다는 말이다.


   현상계를 道의 입지에서 볼때를 설명하였는데 道가 일만년만에 다시
   나오게 되는 데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현상 세계에서도 그와 같은 어떤 현상이 일어난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파티마 제3의 비밀에서 본다면, 우리민족을 떠났던 3태극이 다시
   우리 한반도의 상공에 와서 해방이 되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이와같이 먼저 천지인 함께하는 625 대환란이 일어나 道를
   기다렸던 것은 아닐까 한다. 그래서 선택된 자를 위하여서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를 한 것으로 본다.


   호운수인 인심하면(好運受人 人心和면)
   백조일손 퇴거하고(百祖一孫 退去하고)
   서여은일 은장하니(鼠女隱日 隱藏하니)
   삼상후와 사라지고(三床後臥 사라지고)


해석; (1)
   좋은운을 받은사람 인심이     화평되면
   백조상에 한자손이 물러         감으로써
   갑자숨기 여자에다 두새숨겨 감추오니
   세나라에 굽히는일 사라지고


해석; (2)
   선계와 명계에서 선택한 이사람을 위하여서 625전쟁도 적당한
   선 38선에서 멈추게 하였다. 이러한 것도 이사람 한림이 좋은
   운을 받았기에 전란도 감하였고, 이사람 한림의 마음이 화평하여
   민심도 따란 편안하게 되면, 전란으로 다 죽어 백조상에
   한자손만 살아남는 그런 비극적인 일이 물러가게 되었다.
   1984 갑자년에 여자에다 두 새를 숨겨서 감추려고 하였더니
   자연히 3나라에 굽히는 3상후와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앞서거니 하면 뒷서거니이고, 뒷서거니 하면 앞서거니하여서
   이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서여은일 은장하니(鼠女隱日 隱藏하니)"를  다시 풀면, 숨기기는
   숨겼는데 어디에 숨겼을까? 숨을 은(隱)자를 빼고 나머지 서여일
   (鼠女日)자를 보면 이 3자에 숨겼다고 보아야 한다. 쥐 서(鼠)는
   자(子)로, 계집 녀(女)자는 七七의 합성자이다.
   일곱 칠(七은 一과 乙이다)은 "한 새"이다.
   七七이면 "두 새"로 푼다.
   숨을 은(隱)자가 2번씩 나오고 또 감춘다고 하였으니
   이말은 도저히 풀지못하도록 감춘 글로 보아야 할 것이다.
   道를 알고서 설명하는 입장에서의 해석이지.
   道를 모르면서 설명하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 하다고 본다.
   鼠女는 풀었다 하더라도 날 일(日)자는 풀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서여은일 은장하니를 해설하면 우선 일(日)자에 숨은 한(一)이 바로
   서면 뚫을 곤(부수로 쓴 글)자가 되고 날 일(日)자와 합성하면
   갑(甲)자가 된다.
   갑자(甲子)년에 여자에다 두새(七 七)를 숨겨 감추오니
   미, 중, 소 3나라에 굽히는 일은 앞으로 없을 것이다.
   굽힌다는 말은 옛날처럼 조공을 바칠 때 머리를 조아리는 일이
   아닐까 한다. 요즘도 그런 일을 하는가?
   여기서 여자 여(女)는 이씨 부인으로서 세상에서 유일하게 이사람을
   알으신 분이다.
   
           2020년     1월     10일     23시     56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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