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2. 말중운(末中運) (9) 삼풍 하권 282쪽, 283쪽 참조. "선악양단 되는날에(善惡兩端 되는날에) 하의모로 감당할고(何意謨로 堪當할고)"
선악양단 되는날에(善惡兩端 되는날에)
하의모로 감당할고(何意謨로 堪當할고)
천신하강 종말일에(天神下降 終末日에)
암극방황 너로구나(岩隙彷徨 너로구나)
해석; (1)
선과악이 양쪽으로 갈라지게 되는날에
어떠한 뜻과꾀로 감당할고
이사람이 한점내려 열어볼말 종말일에
바위틈에 숨어서 방황하는 너로구나
해석; (2)
"선악양단"이라,
선악은 인류의 창세기 때부터 있었던 일이다.
그러나 아주 적나나하게 둘로 끊어져 나누어진 것은
자유냐, 구속이냐의 둘로 나뉘어 지면서 부터다.
그것이 심각했던 시절이 해방이후부터 6 25사변전후에
있었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이었다.
요즈음 좌파정권인 김대중 노무현정권에 이어
삼세판째에 현 좌파정권이 들어서 있는 이래 이러한
선악이 양단되는 일이 현저하게 드러나고 있다.
국민들도 선악으로 분명하게 구분되어 양단되었다.
그런데 자유가 구속되어 부자유스럽게 되는 것을
중국에서 나온 "추배도"에서도 금기 하였다.
스스로 시작하고 스스로 끝나도록 자연스럽게 가는
길(道)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억지로 교묘한 뜻과 꽤로 한다고 하지만
세상의 길인 "世道"도 不自由하면 마음대로 안되나니,
"세상의 道도 부자유(不自由)하면 흥했다가 망하게
되느니라."라고 "추배도"는 말을 하였다.
악의 줄에 줄선 백성들이여 꿈에서 깨어나라!
"추배도 56상~60상까지 잘 읽고 판단하기를 바란다.
*이말은 본문 411쪽의 글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선악이 양단되는 그날에 가면, 그날이 바로 지금 오늘날인데,
어떠한 뜻이나 꾀를 낸다 하더라도 거짓과 조작의 가면을
쓰고 나온것을 진실과 정의 앞에서는 감당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사람이 한점을 내려서 열어볼 말인 종말일에 가면
선과 악 거짓과 진실이 극명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바위틈에 숨어서 이리갈까 저리갈까 방황하게 되리라고
하였다.
*이렇다고 하였으니 선택은 본인들의 몫이다.*
2019년 12월 26일 22시 50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2019년 8월 13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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