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3. 말중운(末中運) 1. "말세는 장면과 조병옥의 선거유세시기에 말세란 말을 썼다."삼풍 하권 268쪽,269쪽 참조.
욕식추산 말세사댄(慾識推算 末世事댄)
양인상쟁 장궁사요(兩人相爭 長弓射요)
이십구일 질주자는(二十九日 疾走者는)
앙천통곡 원무심을(仰天痛哭 怨無心을)
해석(1);
예측해서 알려하는 세상끝의 일들인데
두사람이 유세하다 장씨가 쏨이지요
이십구일 병들어서 유세하던 조모씨는
하늘을 우러러 통곡하며 죽을 것을
해석(2);
조병옥 장면 두 사람이 나타나는 때(이승만 정권 뒤에 내각재로
개편되어 총리 선거에 장면과 조병옥박사가 선거유세하는 당시)
가 되면 주의 하라고 경고한 말이다. 조병옥박사는 유세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 했다고 한다.
장궁(長弓)을 합하면 배풀 장(張)으로 장면의 장(張)씨 성자이다.
유세하면 서로 말로 쏘아대니 쏜다는 표현을 썼으며 또한 긴활
(長弓)이니까 쏜다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본다.
실로방황 인민들아(失路彷徨 人民들아)
조장났다 절단일세(趙張났다 絶斷일세)
방도군자 수도인들(訪道君子 修道人들)
고장낫네 피란가자(高張낫네 避亂가자)
해석(1);
길을잃고 방황하는 백성들아
조씨장씨 나타났다 절단일세
도를찾는 군자나 수도하는 사람들은
장씨성이 나타났에 피란가자
해석(2);
실지로 이때, 전쟁이 일어날 정도로 그 때의 상황이 위급하였으므로
장씨가 나타나면 전쟁이 일어날 것을 대비하여 피란을 예언함.
부지시세 창생들아(不知時勢 蒼生들아)
시운불행 질란일세(時運不幸 疾亂일세)
처처봉기 가정들아(處處蜂起 假鄭들아)
절부지이 발동이라(節不知而 發動이라)
해석(1);
그때형세 알지못할 창생들아
시운이 불행하면 질병으로 곤란일세
곳곳에서 일어나는 가짜나라 이름들아
계절을 모르고서 발동이라
해석(2);
질병 또한 닥칠것을 예언하였고, 가짜 나라 이름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때를 알지 못하고서 발동하게 되리라고 하였다.
2019년 11월 29일 21시 40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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