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1. 말운론(末運論). (2) 삼풍 상권 98, 99쪽 "삼풍 양백이 말세에 나타나면 선이 살고 악이 죽는 심판의 날이 곧 닥친다고 하였다. 요즈음 대한민국의 세태를 보면 참조가 되리라."
추풍여락 피극차부 秋風如落 被克此負
십실혼돈 사년하생 十室混沌 四年何生
병화왕래 하일휴 兵火往來 何日休
겁인래상 해지 劫人來詳 解知
가을바람 낙옆처럼 이쪽저쪽 승패이니
혼돈되는 님의집에 사년동안 어이살꼬
병화가 왕래하다 어느날 휴전하니
인간에게 오는영생 상세하게 알게되리
해석: 1950년~1953년까지 6.25전란의 4년동안 님(十)의 집(室)이
어찌하여 살아갈 것인가? 병화가 왕래하다가 어느날 휴전하니
사람들에게 두 별의 만남으로 오는 영생을 빼앗아 갔던 것을
상세하게 알게 되리라. 道의 입지에서는 남북한의 전쟁을 修道로
보게 되는 고로 4년간 전쟁이 4년간의 修道로 본 것이다.
제당피탈 차산은거 祭堂避奪 此山隱居
사가로상 성수하단 四街路上 聖壽何短
가련인생 可憐人生
신전저쪽 탈취되고 이쪽에는 꼭꼭숨어
어진분의 노상말씀 성의수명 이리짧지
가련한게 인생이라
해석: 6.25전쟁을 修道라는 道의 입지의 큰 그림으로 본 것인데
북한 백성들의 신전은 탈취되고 남한 백성들의 신전은 뿔뿔이
흩어져서 꼭꼭 숨게 되었다.
성인께서 나오셔서 행사할 시간인데 4년동안은
전쟁하느라 나오시지 못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휴전을 하게 되나
북한은 자유가 없는 공산주의 사회에 종교가 없으니 성인께서
나오실 신전이 탈취되었다.
남한에는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지만 성인의 신전을 지킬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숨어버리게 되었다.
어진분의 로상에서 하시는 말씀이
"성의 수명 이리 짧지" "가련한게 인생이라"고 하였다.
성인께서 인간들에게 내려오고자 하였지만 그 시간이 너무나
짧았기에 그렇게 말을 한 것이다.
말세성군 용천박 末世聖君 涌天朴
수중출인 변심화 獸衆出人 變心化
옥고불인 역천시 獄苦不忍 逆天時
선생악사 심판일 善生惡死 審判日
세상끝에 성인군자 님의용사 십승인은
금수같은 세상나서 마음을 바꾸신분
참다못해 말씀하셔 이사람을 맞이할때
선이살고 악이죽는 심판의 날이되네
해석; 말세성군은 반드시 용천박(涌天朴)이라야 한다.
용(涌): 물 솟을용. 천(天)은 이사람의 하늘.
용천(涌天)이란, 이사람의 하늘에 물이 솟는 곳
박(朴)은 파자하면 팔열점(八十.) 또는 팔점을 열어.
이사람의 하늘 얼굴에 팔점을 찍어 여는 사람을
말세성군 용천박이라고 한다.
"세상끝에 성인군자 님의용사 십승인은"으로 푼다.
이세상은 정말 금수만도 못한 세상살이 이다.
이사람 한림도 건설회사 현장기사~소장으로 근무하다
보니 별야별 세상의 풍파를 다 겪었다.
그러나, 선경세계와 저승 명부세계를 거치다 보니
어느날 부터 마음이 자연히 바뀌어져서 금수같은
이세상과의 인연들을 자연히 정리하게 되었다.
이사람은 무슨 수행같은 그런 판에 밖힌 행동은
하지 못했다. 모든 수행의 경로는 자연적으로 왔기에
절로절로 열려야 하는 때라고, 그 때를 맞추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면서 살아온 세월이다.
처음은 말없이 전수하고, 말없이 수행하고.
이런 세월이 계속되다가 말을 열게 된 것은 바로
남사고 비결서인 "격암유록"을 번역하면서 말은
하게 된 것이다. 선계와 명계의 일신님과 삼신님이
오시는 이사람을 맞이할때,
선이 살고 악이 죽는 심판의 날이 된다고 하였다.
삼풍 양백이 말세에 나타나면 심판이 곧 다친다.
요즈음 대한민국의 세태를 잘 보면 참조가 될 것이다.
2019년 7월 17일 23시 30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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