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3. 새육오(賽六五) 이사야서 65장 "2"
삼풍지인 입어선경(三豊之人 入於仙境)
삼풍으로 사는사람 선경으로 들어가고,
수종지인 정어화옥(獸從之人 穽於火屋)
짐승따라 사는사람 지옥불로 떨어지네,
선행지인 세세탄금(善行之人 歲歲彈琴)
선행으로 사는사람 영원토록 영화롭고,
악행지인 년년탄황(惡行之人 年年彈肓)
악행으로 사는사람 해마다 - 답답하네,
(해석): 삼풍을 쫓아가면 선경세계에 들어갈 사람이 되지만,
"짐승"을 쫓아가면 지옥불로 떨어지는 사람이 된다고 하였다.
착하게 사는 사람은 영원세월을 거문고를 타면서 영화롭게 살고,
악을 행하며 사는 사람은 해마다 명치끝이 답답해 미칠지경이라고,
"짐승"이란 잘못된 종교를 가르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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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성지 인부지간(聖山聖地 仁富之間)
성산과 - 성지에서 두내인부 나옴이니,
유지자생 무지자사(有知者生 無知者死)
아는자는 살아나고 모르는자 죽으리라.
차호삼호 삼재불원 일(嗟呼三呼 三災不遠 日)
잘못된입 부른재앙 날 - 을 - 마다하니,
각자공문 기하인(覺者共問 幾何人)
깨달은자 물어보자 사람들을 어이할꼬,
(해석): 거룩한 산과 거룩한 땅이란, 등산하는 산(山)도 아니고
발을 딛고있는 땅(地)도 아니다. 인부(仁富)란, 어진 부자가 아니고,
인천(仁川) 부천(富川)에서 내 천(川)자가 각각 생략된 것이다.
산같기도 땅같기도 한 곳인데 그곳엔 두개의 내(川)가 나온다더라.
아는자는 살지만 모르는자는 죽는다고 하였다.
입은 재앙을 부르는 문인지라, 살려달라고 왜쳐도 소용이 없다.
삼재가 불원간에 닥칠일인데 나를 마다하니 안타깝다는 말이다.
깨달은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이런 사람들을 어찌하면 좋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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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재선중 혜애곡지 성(美哉仙中 兮哀哭之 聲)
아름다운 선경이여 슬픈곡성 가버렸나,
영불청지 악사유아(永不聽之 惡死幼兒)
유아들이 악사함을 영원히 - 듣지못해,
무불만수 낙태지사(無不滿壽 落胎之死)
수명을 - 못다하고 낙태할일 없으리라.
백세지 상수(百歲之 上壽)
백살은 - 넘게 - - 살으리라.
(해석): 아름다운 극낙이 현실에 들어온 선경인데
슬픈곡성은 이재 가버렸나?
유아들의 악한 죽음도 들리지 않아.
수명을 다하지못하는 일도없을거며, 낙태할 일도 없어서
수명을 백살은 넘게 산다고 하였다.
2018년 11월 24일 15시 6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