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276. 세상사람들이 찾는 구세진주가 참을 찾아가지고 오는 길. (10)


276. 세상사람들이 찾는 구세진주가 참을 찾아가지고 오는 길. (10)


        구세진주가 참을 만나는 과정.

        이 말은 양백하권 22쪽~39쪽까지의 내용을
        다시 서술한 것이다.

        앞장에서 말했지만
        이승세계에서 참을 찾으려면,
        그 원형이 선경세계와 명부세계에 있기 때문이다.

        이승계의 빛과 어둠은
        선경세계의 빛과, 명부세계의 어둠이 그 모체이다.

        참을 찾는데 왠 빛과 어둠인가 하겠지만,
        참은 생명체의 태동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
        생명체의 태동은 성품이 나오는 곳에서 부터이다.

        이래서 성품을 본다고 하여 견성(見性)이라 하는 구나.

        성품을 본다는 입장에서 견성은
        참과 같다는 진여(眞如)의 입장으로 본다.
        여래(如來)란, 진(眞)을 생략한 말이다.
        진불(眞佛)이 아닌, 참과 같은 불 즉 진여불(眞如佛)이다.
       

        견성은 공기를 호흡하는 입장에서 성품을 본 것이나,
        수견성은 공기를 호흡하지 못하고 죽음을 마지한 상태에서
        성품을 본 것이다.

        성품을 본다는 입장에서 수견성은
        참(眞)이다.
        물론 진여불이 아닌 진불(眞佛)이다.

        참을 보고 온 것을 물론 수견성(水見性)이라 한다.                                                    
        그렇다고 본 것으로 만 끝난 것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돌아오는 것을 부활이라 한다.
        수견성을 한 경우만이 죽음의 생생한 체험과
        살아돌아오는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되어있다.

        부활만이 완벽한 해탈이 된 것이다.

        지금까지의 온갖 잘못된 것들을 완벽하게 씻어버리고
        참을 가지고 온 것이다.

        이것은 그냥 자신이 하고 싶다고 되는 그런 것이 아니다.
        만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만들어진 각본으로 조율된 것이다.

                  2016년   8월   5일   14시 58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 합동.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