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6일 월요일

266. 지장(地藏)보살과 미륵(彌勒)부처님(5)


266. 지장(地藏)보살과 미륵(彌勒)부처님(5)


(5). 지장(地藏)보살의 성불(成佛)은 한림도(桓林道)의 첫걸음부터 시작한다.

 지장(地藏)의 곤도(坤道)는 도(道)를 파자(破字)하면,
머리 수(首)는 정목쌍각(丁目雙角)으로,
부수의 머뭇거릴 착자는 삼복인(三卜人)이 된다(也)이다.
고로 정목쌍각 삼복인야(丁目雙角 三卜人也)로 푼다.
"정(丁;곧을 정), 목(目;눈 목), 쌍(雙;두 쌍), 각(角;뿔 각),
삼(三;석 삼), 복(卜;점 복), 인(人;사람 인), 야(也;어조사 야)"
해석을 조합하며, "곧은 눈에 사람의 두 뿔로 석점을 찍는다" 이다.
다시 해석하면, "감은 눈에 사람의 두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석점을 찍는다."이다.

 여기서 "곧은 눈"이 "감은 눈"이 되는 이유는
곧다는 것은 일열로 정열이 되는 것으로 푼다
고로 일열로 정열이 되자면
뜬 눈의 움직이는 두 눈이 아니라,
일열로 서서 감아진 두눈의 표현이 된다.

 "두 뿔"이 "두 손의 두 엄지손가락"인 것은,
두 손을 합장하면 두 엄지손가락이 벌어지는데
이때 뿔처럼 튀어나온 두 엄지손가락을 말한다.

"감은 눈에 사람의 두 손의 두 엄지손가락으로 석점을 찍으면"
이것이 곤도(坤道)이며,
도(道)를 땅에 감추었다고 하여 지장(地藏)이라고 한 것이다.
이사람 한림 미륵금성생불이 1988년부터
이렇게 도를 전수하고 있기 때문에,
한림도서 삼풍의 원전인 격암유록을
도(道)의 입지에서 해설하기도 하였다.
성불(成佛)과 도(道)의 연관성을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2016년   3월  1일  21시 50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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