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 지장(地藏)보살과 미륵(彌勒)부처님(5)
(5). 지장(地藏)보살의 성불(成佛)은 한림도(桓林道)의 첫걸음부터 시작한다.
지장(地藏)의 곤도(坤道)는 도(道)를 파자(破字)하면,
머리 수(首)는 정목쌍각(丁目雙角)으로,
부수의 머뭇거릴 착자는 삼복인(三卜人)이 된다(也)이다.
고로 정목쌍각 삼복인야(丁目雙角 三卜人也)로 푼다.
"정(丁;곧을 정), 목(目;눈 목), 쌍(雙;두 쌍), 각(角;뿔 각),
삼(三;석 삼), 복(卜;점 복), 인(人;사람 인), 야(也;어조사 야)"
해석을 조합하며, "곧은 눈에 사람의 두 뿔로 석점을 찍는다" 이다.
다시 해석하면, "감은 눈에 사람의 두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석점을 찍는다."이다.
여기서 "곧은 눈"이 "감은 눈"이 되는 이유는
곧다는 것은 일열로 정열이 되는 것으로 푼다
고로 일열로 정열이 되자면
뜬 눈의 움직이는 두 눈이 아니라,
일열로 서서 감아진 두눈의 표현이 된다.
"두 뿔"이 "두 손의 두 엄지손가락"인 것은,
두 손을 합장하면 두 엄지손가락이 벌어지는데
이때 뿔처럼 튀어나온 두 엄지손가락을 말한다.
"감은 눈에 사람의 두 손의 두 엄지손가락으로 석점을 찍으면"
이것이 곤도(坤道)이며,
도(道)를 땅에 감추었다고 하여 지장(地藏)이라고 한 것이다.
이사람 한림 미륵금성생불이 1988년부터
이렇게 도를 전수하고 있기 때문에,
한림도서 삼풍의 원전인 격암유록을
도(道)의 입지에서 해설하기도 하였다.
성불(成佛)과 도(道)의 연관성을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2016년 3월 1일 21시 50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