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706. 새삼오(賽三五) 1 (삼풍 상권 264, 265쪽) 만민지중 봉명천어(萬民之衆 奉命天語) ~ 이산도수 해고산분(移山倒水 海枯山焚).
706. 새삼오(賽三五) 1 (삼풍 상권 264, 265쪽) 만민지중 봉명천어(萬民之衆 奉命天語) ~ 이산도수 해고산분(移山倒水 海枯山焚).
원문 ;
天 ;
만민지중 봉명천어(萬民之衆 奉命天語)
궁을지인 순순교화(弓乙之人 諄諄敎化)
약자위수 전승위견(弱者爲雖 戰勝爲堅)
각자겁만 민청시- (却者劫萬 民聽示- )
地 ;
서기동래 구세진인(西氣東來 求世眞人)
천생화시 말세성군(天生化柿 末世聖君)
천인출예 민구지- (天人出豫 民救地- )
기시폐목 홀계- - (其時閉目 忽開- - )
人 ;
룡이구아 청취취가(龍耳口亞 聽取吹歌)
반신불수 장신각- (半身不隨 長伸脚 )
광야용출 사막류천(廣野湧出 沙漠流泉)
이산도수 해고산분(移山倒水 海枯山焚)
해석 ; 1
天 ;
세상만민 백성들아 하늘말씀 받들어라
활과새로 가는사람 순순교화 가르치니
약한자가 누구인데 승전으로 굳어지나
물리칠자 칼갈일만 백성들은 듣고보내
地 ;
동과서로 오는기운 세상구할 진인인가
팔열저자 이사람이 새점날인 말세성군
이사람이 먼저날인 백성구할 터전되니
그눈이- 닫힐때- 홀연히- 열려지리
人 ;
귀머거리 벙어리도 소리듣고 노래불러
반신이- 불수되도 다리를- 길게펴고
엄황리여 물이용출 적잖은물 흐르는샘
물옮길산 사람이를 옛- 나무 불림헤메
해석 ; 2
天 ;
활과 새로써 갈 사람을 이사람이 하늘의 말씀으로 가르쳐주게 되니
약한 사람으로 살아왔지만 이사람이 승전으로 굳어지게 된다고 함.
地 ;
서양 하느님의 기운이 동양의 하느님으로 나온 세상을 구할 진인이고
팔을 열은 저자 이사람이 새점으로 날인하는 말세의 성군이다.
人 ;
귀머거리와 벙어리도 소리를 듣고 노래를 부르고,반신이 불수가 된
사람들도 다리를 길게 편다고 했다. 한림도를 닦아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했으니 앞으로 기대하기를 바란다.
엄황리여(广, 黃. 里, 予), 물이용출(氵, 勇, 出), 적잖은 물
(氵,氵, 少, 莫). 누런바위 마을이 "나"여 물이 용출하고 적지않는
물이 계속해서 흐를는 샘이다.
"물옮길산 사람이를 옛나무 불림해메"에서 이산은 물이 잠시라도
가만히 있질않기에 물옮길 산으로 표현했다. 사람들이 이를 옛나무
부처님 나무아미타불이라 하며 헤멘다고 했다.
*새(賽)란 굿 새, 내기할 새, 치성드릴 새.
성경의 이새아서(以賽亞書)의 새(賽)로 본다.
* 토(土)달 틈(하,틈 하자, 네이버에 한문자가 없음)을 주는 말로 주사위 새(塞)를
썼으며, 눈(目)에다가 팔(八)할 틈(하, 틈하자, 네이버에 한문자가 없음)을 주는 것이
굿 또는 내기할 새(賽)라는 뜻이다.
2024년 9월 14일 15시 28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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