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6일 일요일
592. 남사고비결; (4) 삼풍상권 28, 29쪽.
592. 남사고비결; (4) 삼풍상권 28, 29쪽.
운무장천 혼구중 (雲霧漲天 昏衢中)
욕사사주 영부득 (欲死死走 永不得)
전무후무 초락도 (前無後無 初樂道)
불가사의 불망춘 (不可思議 不忘春)
(해설)구름안개 덮힌하늘 어둔두눈 다닐새중
죽자사자 뛰어봐도 영원히- 못얻으리
전무후무 처음인가 즐거운- 이길을-
생각지도 못할일을 잊지못할 한림말을
천근월굴 한왕래 (天根月窟 寒往來)
삼십육궁 도춘- (三十六宮 都 春)
무운우진 감로비 (無雲雨眞 甘露飛)
천향득수 전전리 (天香得數 田田理)
(해설)하늘뿌리 달밭으로 떨면서- 왕래하니
열을사람 두팔열면 한림말이 도응하네
진짜아닌 두비말은 두빗길에 숨을하나
하늘향기 얻은수는 두말풀을 구슬마을
십이문개 대화문 (十二門開 大和門)
일월명랑 광휘선 (日月明朗 光輝線)
미재차운 궁을세 (美哉此運 弓乙世)
백일승천 비비유 (白日昇天 比比有)
(해설)둘이들어 열을여니 사람하나 합해들어
일월이- 명랑하니 광채날점 실물인데
아름다운 이운이여 두새가- 숨을활에
사람양백 오르는날 두비가- 달을열어
해설1; 두눈을 감아야지 새가 다니게 디는데 아무리 찾아 보아도 소용이 없어,
이 도법은 세상에서 처음이라.
해설2; 이사람의 뿌리는 달밭을 떨면서 오고가니 수도중에 일어나는 현상이요,
사람들에게 팔(八)을 열고자 하면 두팔로써 열어야지 한림의 말이 도읍하게 된다.
하늘에서 오는 비가 아니고 사람의 몸에서 비가 오듯이 물이 떨어지는 가운데를
두 빗길이라고 하였다. 이 빗길에 숨어있는 하나인데, 이사람은 수도중에 하늘의
향로 두말을 풀게 될 수를 얻었으니 내용인즉 소정의 수도과정을 마치는 날 밤
인시경 허공에서 말슴이 3번 주인님 주인님 주인님 하며 이사람을 불렀다.
묵묵부답하고 혹시나 하고 주위를 살폈으나 분명하였다. 이사람이 허공의 말씀으로
얻은 숫자는 여러번 있었던 일이라서 일예로 소개할 따름이다.
해설3; 사람의 일월 광채가 나는 곳에 실지로 점이있고 그 실물에 두새가 숨게 될 활이
있는데 사람이 양백위에 오르게 되는날 (도를 받으면) 두비(청소하는 빗자루에
비유한 말)가 사람의 달을 열게 되리라.
2022년 2월 6일 17시 51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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