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584. "똑똑똑, 노크" "전도하려 왔습니다."
584. "똑똑똑, 노크" "전도하러 왔습니다."
똑똑똑 노크를 하기에 문을 열어주면
정장을 한 남여 한쌍이 성경책을 펼치면서 몇장 몇절의 구절을
읽어 내리고 하는 말이 "예수를 믿으세요" 라고 말을 한다.
이것이 서양종교가 말하는 전도(傳道)이다.
그분들은 이렇게 하여 분명히 도(道)를 전(傳)했다고 한다.
그 말을 처음 들었을 그 당시에는,
우선 찾아와서 하는 말이니 그냥 그렇게 들었다.
듣는 사람으로서 "전도"한다니, 아! 전도 하겠거니,
"전도"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지 헤아릴 겨를도 없이
아니 어쩌면 헤아릴 여지가 없었다랄까,
그냥그렇게 들었고,
그런분들이 하도 많이 다녀가서, 언잰가 부터는
아~! 이것이 "전도"이구나,
하며 이렇게 살아오게 된거다.
이건 비단 대한민국 국민들 뿐만아니라,
전세계 인류가족들 모두가 다 이런 경험을 했을거며,
그냥 그게 전도(傳道)이겠거니 그렇게 믿어오게 된거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겨나게 되었다.
언재부턴가 철벽같던 서양문화의 근간이 "첨단과학"에
조금씩 흔들리는가 싶더니, "뭔가 좀 딸린다랄까?"
이로말미암아,
우리 인류들의 정신영역을 지배해 오던
서양종교의 가르침에도
점차적으로 의구심이 나기 시작했다.
"유일신 하나님, 그의 아들 예수!"
"믿으면 천당, 믿지않으면 지옥!"
이런 무조건적 신앙을 전하는 것이 전도(傳道)라니?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고 부터,
지구촌 인류가족들의 의식 수준과 정신세계가
하루가 다르게 빠른속도로 깨어나게 되었다.
이와같이 잘못 전달된 "전도(傳道)"의 미몽에서 인류가 깨어날
그때를 대비하여 이사람 필자가 이 글을 쓰게 된 것이다.
2021년 1월 1일 13시 47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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