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7일 수요일

349. 갑을가(甲乙歌) (24). 삼풍하권 344,345쪽 한인(桓因)상제님의 지혜인데, 입은 것을 몰라 무게없는 옷("금란가사"에 비유) 두 벌 입고는 절대로 세력을 의지하지 말아라.




349. 갑을가(甲乙歌) (24). 삼풍하권 344,345쪽 한인(桓因)상제님의 지혜인데, 입은 것을 몰라 무게없는 옷("금란가사"에 비유) 두 벌 입고는 절대로 세력을 의지하지 말아라.



        천문개호 진전읍       (天門開戶 進奠邑)
        지벽초출 퇴이망       (地闢草出 退李亡)
                인개 궁궁거       (        人皆 弓弓去)
                아역 시시래       (        我亦 矢矢來)

        이사람문 반쯤열고     정도령이 나아가나
        땅을닫고 두날열풀     팔을열자 퇴망이라
        땅을닫고 사람모두     활활하며 가거라
        땅을 닫고 나역시        시시하며 오리라

 해석; 이 사람의 문을 반쯤 열고서 나아가나
        '일비(一扉)를 호(戶)라 하고 양비(兩扉)를
        문(門)이라 한다. 싸립문 비(扉)자이다. 즉
        호(戶)는 반쪽문을 말한다.' 자칭 정도령이란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부천에도 있었다.
        그 정도령의 모습은 전읍(奠邑)을 파자하면,
        "팔을 벌린 유대고을" 즉 서양종교와 격암유록
        정감록을 합성하여 들고 나온 사람들을 말한다.
        천지개벽을 천개지벽(天開地闢)이라하며,
        지벽(地闢)이란 일반적으로 땅을 연다는
        뜻으로 풀고 있다. 옥편을 보면, 1)열 벽(闢).
        2)폐할 벽(闢)으로 되어있다. 여기서는
        2)폐할 벽(闢)으로 보면
        "벽토척지(闢土拓地)"라는 말이 된다.
        "즉 버려 두었던 땅을 갈아 개간함"이다.
        벽지나 지벽이나 같은 말이다.
        여기서 지벽(地闢)이란, 땅이 열린 것이 아니고
        "땅이 버려져 폐쇠되어 닫겨진 땅"을 말한다.
        땅을 닫아야 두 날 열을 풀이 나온다.
        그렇게 하려고 팔(八)을 열자 물러가 없어지더라
        땅을 닫으니 모든 사람들이 활활 시시 하면 가더라

        선천차각 갑을각       (先天次覺 甲乙閣)
        시호시호 부재래       (時好時好 不在來)
        목자논영 삼성안       (木子論榮 三聖安)
        주초복검 사화수       (走肖伏劍 四禍收)

        먼저하늘 다음알게    새로열말 한림누각
        호사한말 호사한말    십팔쫓아 있지않아
        팔을 열자 영광의말   거룩한삼 편안한데
        검앞에서 조가굴복    두새말로 화를 받아

 해석; 하늘 다음으로 깨달을 것이 갑을누각이다.
        이말을 하늘이 먼저고 다음으로 알아야 할것은
        새로서 말을 열은 한림의 누각이다 라고했다.
        좋은 때인데 다시는 오지 않을 좋은 때이다.
        1만년만에 道의 진수를 말로서 얻을 수 있는
        호사스러운 말인데, 남여의 성교로 이끌어
        가고 있는 종교나 하단전에 기운을 응기(應氣)
        하는 선천법의 문제점을 말한 것은 아닐까?
        팔(八)을 열(十)자(子) 영과의 말인 삼풍 양백
        한림도서 성인의 거룩한 삼을 여면 편안해져.
        이렇게 되니 검 앞에서 조가 굴복하고 두새
        말로 화를 받아.

        비의원공 배태묘      (非衣元功 配太廟)
        인왕고충 애후세      (人王孤忠 哀後世)
        비상비하 역비외      (非上非下 亦非外)
        의인의지 막의세      (依仁依智 莫衣勢)

        사람두공 입지못해   종묘묘와 짝하리라
        새점한말 뚫기고전   뒷세상을 슬퍼하네
        위아래도 아니고       바깥또한 아님이니
        한인지혜 쫓을두옷   세력의지 하지마라

 해석; 검 앞에서 조라는 사람이 굴복하여 두 새
        말로서 화를 받아 죽으리라. 새점한 말
        전하기가 어려워서 환란이 닥친 뒷세상
        인간들의 일을 슬퍼하네! 위도 아래도
        아니고 바깥 또한 아님이니 한인의 지혜로
        쫓을 두 옷 세력을 의지하지 말아라.
        이 옷을 불가에서는 "금란가사"라고도
        하는데 아는 사람이 있을런지?
        아주 무개가 없어요 똑같은 걸로 두 벌인데

            2019년    2월    28일    18시   43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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