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일 금요일

15. 봉황미륵이 소사(素沙)에 일월 오봉의 법을 펴는 이유는 뭘까?


15. 봉황미륵이 소사(素沙)에 일월 오봉의 법을 펴는 이유는 뭘까?


왜 그럴까?
왜 하필이면 일월 오봉의 법일까?
일월 오봉이 뭐길래 옛날에는 임금님 정사하는 뒷벽의 벽화로 있었으며,
오늘날에 와서는 봉황미륵이 또한 그것으로 자신의 법을 편다고 할까?
분명히 뭐가 있기는 있는데?
알기가 어려운가?
"천붕지탹 소사립"이란 말에서 왜 하필이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터져 꺼지더라도 소사에 세운다."
이 말은 세상에 어떠한 일이 발생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소사(素沙)에 세운다 이다.
그렇다면, 뭔지 잘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분명한것은,
소사에 반드시 세우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 그렇다면, 이것이 일월 오봉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
일월오봉의 법을 펴는 이유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소사에 세우기 위함일 것이다.

2006년 11월 23일 11시 45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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