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하느님은 하늘과 땅과 사람에게 내려 계신다.
종교에서 하느님은 저 하늘에만 상주하고
계시는 것으로만 말들을 한다.
그러나 하느님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오셔계신다.
쳔부경의 말씀을 다시 한번더 인용하면,
일석삼극 무진본(一析三極 無盡本)이라고 하였다.
이말은 하나를 셋으로 쪼개어도
근본은 변함이 없다고 하였다.
그렇게 쪼개어진 세개가 어떤 것이냐 하면,
천1일, 지1이, 인1삼 이라고 하였다.
이말은,
하늘인 천(天)에도 하나(一)인 하느님이,
땅인 지(地)에도 하나(一)인 하느님이,
사람인 인(人)에도 하나(一)인 하느님이 있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우리가 찾아야 할 하느님을
저 하늘에 가서 찾아야 할까?
아님 지구촌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땅에서 찾아야 할까?
그래서 하느님이 계시는 곳 십승지를 사람에게서
찾으라고 하여서
한림도 이미지에 인십승(人十勝)이라고 하였구나!
2007년 1월 2일 12시 57분
한림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