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중입자생 하시정, 후우육축 당운시"란?
좀 어려운 말 이라고 생각될 것이다.
이러한 말을 해야 하는 이유는
삼풍 주석이 그당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잘못 인쇄되거나 오기된것들을
복본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격암유록을 도(道)의 입지에서
풀어 나가고자 했기 때문에
허공신인의 말씀을 대필하는 입장이라고는 하나
미비한 심신이라
제대로 받아드리지 못한 점등을 감안하여서 썼다면,
하여 독자나 사부대중들의 이해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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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생 하시정(中入者生 何時定)이란,
중앙으로 들어가면 살아난다는데
정해진 그때는 언제인가?
라고 물었더니,
후우육축 당운시(원숭이 후,牛六畜 當運時)란,
원숭이 해에서 소해 까지 6년간이라니까,
신유술해자축(申酉戌亥子丑)의 6년간이다.
십승으로 들어갈 때는
3진사 중에서 중진사를 취하는데
상 진사가 무진 기사, 중 진사가 경진 신사,
하 진사가 임진 계사이다.
세 때 가운데 중을 취한다고 하여서
중진사인 경진 신사로 시작하는
12년간을 먼저 정하여야 한다고 했다.
그다음 중진사 12년 가운데서도
들어갈 때는 선 중 말 3때가 있는데
중으로 들어가야 살아나기에
중에 해당하는 갑신 을유 병술 정해
4년간을 설 하였었다.
그런데 정해년에 도를 전수 받은 경우
닦아야할 기간이 있어야 함으로
"3년 공부 무문도통"이란 말과 같이 될려면,
정해년부터 치더라도 2년의 기간은
연장시켜주어야 합당하다고 본다.
그래서 그런지 저래서 그런지는 다 알 수 없으나 아무턴
후우유축이란 말씀이 있음으로 하여 조금이라도
삼풍 양백 진리의 도를 찾아 추수할 인류의 숫자를
최대한으로 배려한 것이다 라고 보면 어떨까 한다
(삼풍 중권 58 59쪽 참조)
2006년 12월 31일 14시 12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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