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선입자환 심불각, 마양이칠 홍연수"란?
선입자환 심불각(先入者還 心不覺)은
삼풍 양백으로 추수를 할 당시
이전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바로가지 못하고 돌아서 가게 되므로
마음을 깨닫지 못한다는 말이다.
도를 전수 받아서 닦으면
그게 바로 마음을 닦는 것이 되는데,
그러나 먼저 들어가게 되면
직선으로 못가고 둘러가게 되어
결국은 마음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먼저 들어오는 때를 말하기를
"마양이칠 홍연수(馬羊二七 洪煙數)라고 했다.
말 오(午)와 양 미(未)가 2수에 해당하는 을(乙)과
7수에 해당하는 경(庚)을 만나면,
1955 을미(乙未)년에서 1990 경오(庚午)년까지 35년간
1988 무진년 입춘 양력 2월 4일 부터
봉황미륵이 해도 진인으로 출세 할 때
일반 사부대중들이 그 당시에 진인이 전수하는
마음을 깨닫는 도와의 인연을 맺기는어려울까?
그런 시기에 엉뚱하게 다른 곳으로
들어가게 될것을 염려하여서 쓴 글이라고 본다,
1990 경오년 사부대중들이 모두 알아볼수 있도록하기위해
삼풍 1권을 처음 출판 할 때
이때까지도 아직 시기상조이다는 것을 암시한 말이 아닐까?
1988년,1990년은 봉황미륵 출현과는 인연이 되는 해이기도?
(삼풍 중권 58,59쪽을 참조 바람)
2006년 12월 31일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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