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일 일요일

76 태초유도 도여 상제동좌(太初有道 道如 上帝同坐)?



76 태초유도 도여 상제동좌(太初有道 道如 上帝同坐)?


이 말은 중국 성경 요한복음 1장 1절에
있는 말인가 그러하다.

"태초에 도(道)가 있었으니,
상제 하느님과 같이 있었다." 이다.

이 세상에 없어졌던 도(道)가 다시 나왔다면,
이 도로서 살아가는 먼 훗날의 인류는
아마 오늘날을 태초라고 할 수 도있을 것이다.
태초에 도가 있었다고 치자.
그런데 하느님과 같이 있었다고 하니
이해가 그렇다.
그나저나 중국에서 상제(上帝)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느님이라고
하는 이유가 어디 있는가?
상제(上帝)를 파자하면,
"점한 임검"이 된다.
그래 그렇다면,
"점한 임검"과 도(道)와는 불가분의 관계라면,
임검이 글세 점을 찍는다나 어쨌다나.
그것이 도와 관계가 있다나.
그래서 도(道)를 파자하여 이르기를,
정목쌍각 삼복인야(丁目雙角 三卜人也)라고
삼풍 중권 도하지 편에서 말했구나!
그래 점 복(卜)자가 들어 있으니까
태초의 하느님이 점 찍는것이 도(道)여.
도가 지혼자 있어봤자지
왜냐하면 점을 찍어야지 도가 되니까.
그래서 점찍는 하느님이 필요했구나.
그렇구나.
사부대중 여러분들, 이제 이해가 좀 되시나요?

2006년 12월 25일 16시 46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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