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환국(桓國)과 조선(朝鮮)은 무엇이 다른가?
환인(桓因)의 나라는 환국(桓國)이요,
환웅(桓雄)의 나라는 배달국이요,
단군(檀君)의 나라는 조선(朝鮮)이다.
오늘날 한반도에 내려오는 나라의 명칭은
남측이 한국이요,
북측이 조선이다.
환인의 나라 환국은 남측의 한국이 되었고,
단군의 나라 조선은 북측의 조선이 되었나,
환국(桓國)과 한국(韓國)은 분명 다른 글자이다.
환(桓)과 한(韓)의 비슷한 점은
일(日)자가 똑같이 들어있다.
환(桓)자가 천지 사이의 태양을 나무가 가렸다면,
한(韓)자는 천지의 풀 사이에 태양이 떳구나.
다른점이 있다면,
한(韓)은 한술더떠서 "다룬가죽 위(韋)"자를 더하였다.
가죽을 다루는 것은 얇게 하여 쓰기 좋도록 함일것이다.
얇게 다룬 가죽에 상하로 나있는 풀 사이에 태양이 떠 있다면,
그곳은 어디일까?
한(韓)이 이렇게 좋은 뜻이 있기에
이땅에서 봉황미륵이 출현하는 것일까?
조선(朝鮮)은 단군시대, 이성계의 조선시대,
한반도 부측의 북조선의 국명으로 쓰고 있다.
근간에 와서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
왜 그랬을까?
조선에서, 조(朝)자를 보면
상하로 덮힌 풀 가운데 일월(日月)이 있어서
물고기(魚)의 모양같이 양(羊)처럼 희게 빛나니
선명하게 보인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선명하게 빛날선(鮮)이라 하여
조선(朝鮮)이라!
속 말에, 세상천지에 "조선 없이 되는 일이있나 봐라"
고들 흔히 말들은 하지만
정작 그뜻이 무엇인지 알고서 말하는 사람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조선(朝鮮)이다.
진정한 조선은
지상낙원 마고성의 복본을 의미한다.
우리네 한반도의 북 조선이
이러한뜻으로 하루빨리 거듭 났으면.........
2006년 12월 25일 14시 32분 성탄절을 축하하면서.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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