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절에 가면 "불사"를 하라고 한다.
"불사(佛사)란, 불가에서 핼하는 모든 일"
"불사(佛寺)란, 절"
절이란,
불상을 모시고 수도하는 중들이 사는 집,
"불사(佛師)란, 불상을 만드는 사람"
이라고 한다.
불사란 아마도 불가에서 행하는
모든일일 것이다.
그래 불사가 아니란 말은 아니다.
그러나
부처란 불상에 있지않고
시주하는 보살 자신에게
부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 부처의 불성을 깨우칠
일을 해야 한다.
불성(佛性)이라고 하니
엄청나게 어려운 것으로 아는데
사실은 별것이 아니다.
불성(佛性)이란,
중생이 부처로 될 성질.
부처의 법성. 진리를 깨달은 본성.
이라고 한다.
말을 이렇게 나열하면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사전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말을 무시 할 수는 없고
그래.
부처란 자리에 들어가면,
그곳이 바로 부처의 마음이
나오는 자리이고,
진리가 출현하는 자리이다.
그래서 절에 가면
불사를 하라고 하는 가봐.
그러나 실지와 다르지 않아.
라고 의아해 할 것이다.
석가모니 불이 출현한지 몇천년이
되었잖아,그렇다면
원래의 원형도 많이 변했다고 봐야지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
그러나 부처의 일 불사는
사부대중들이 부처의 자리를
찾아가는 길이 불사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006년 12월 20일 17시 4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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