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 자신이 부처라야지 대중들을 부처되게 가르치지.
부처가 아니면서 부처를 가르칠까?
부처를 알면 부처를 가르칠 수 있을까?
부처를 알면 벌써 그 사람은 부처가 된 것을.
그러니 부처가 되지 않고 부처를 가르칠 수 없다는 말이군,
그렇다.
진실은 바로 여기에 있다.
부처 모양은 닮았는데 숨은 그림찾기가 너무나 어려워
수도하는 승님들도 모른다네,
알면 벌써 부처가 다들 되었게
안타까워라 세상이여
어디에 진실이 있을까?
사람 모양을 만들어 앉혀놓은 불상에는
부쳐 찾을 숨은 그림 찾기가 너무나 어려워라.
살아있는 사람으로 부처가 나왔으면,
이것이 부처라 하고 쉽게 일러 주련만...?
하고 바란 세월이 그 얼마였을꼬.
2008년 1월 23일 15시 42분
한림도 미륵금성생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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